동북아 대장정. 말 그대로 짧지만 긴 여정이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긴 여정은 저에게 처음입니다. 어떻게 준비 하느냐에 따라 지루한 여정이 되거나 또는 길지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냐가 결정이 될 것입니다. 여정을 떠나기 전까지 길지 않은 시간이 남아 있지만 여러모로 잘 준비하여 제 인생에 두번 다시 없는 기회를 헛되이 날려 보내지 않겠습니다. 앞으로의 활약을 지켜봐 주십시오.

2010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9기! 대한민국 대학생을 대표하여 나서는 발걸음인 만큼, 이번 대장정 속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프로그램에 임하여,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돌아 올 것입니다. 나아가서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엔지니어로서, 사회에 첫 걸음을 디뎠을 때, 어떤 누구에도 뒤지지 않는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한 몫을 할 것입니다. 2010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9기 파이팅!

20대의 열정으로 들끓는 이 소중한 시간을 이번 동북아 대장정에 과감히 투자하고자 한다. 후회 없는 결정이 될 것이고 그러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 내 열정과 패기를 불태울 것이다. 이를 통해 내 도전정신을 증진시키고 리더쉽을 시험하고 또 배울 수 있는 기회로 만들고자 한다. 경상도 사나이 중에 최고인 마산 사나이를 보여주겠다.

진취적이고 용맹한 칭키즈칸! 넓은 아량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쿠빌라이! 한 때 천하를 호령했던 이 멋진 기상과 카리스마를 저 넓고 푸른 몽고 땅 위에 직접 가서 온 몸으로 느끼고 배워오고 싶습니다. 또한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어떠한 일이든 헤쳐 나가는 협동심도 꼭 배워오고 싶습니다. 동북아 대장정 9기 모두 파이팅!!

이번 대장정을 통해 넓은 초원을 보면서 이 초원을 장애물 없이 돌아다니는 야생마같이 끝이 보이지 않는 초원에서 우리와는 다른 문화를 이루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좁은 곳에 내 능력을 제한하지 않고 보다 넓은 세계로 나아갈 비전을 보고 돌아와서 확실한 동기부여를 통해 다음 학기부터 있을 취업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고 싶습니다.

우선 이번 대장정에 함께하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최종합격까지 힘들게 올라온 만큼 대장정 가서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학생이라고 생각하고, 책임의식을 가지고 끝까지 대장정을 잘 마무리 하겠습니다. 대장정이 끝난 후에도 대장정에서 배운 교훈들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매 순간마다 최선을 다하고, 많은 경험들과 교훈들을 담아, 더 큰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습니다!!

몽골이라는 땅을 내 발로 직접 밟게 된다. 칭기즈칸이 야망을 가지고 대륙정복의 큰 꿈을 꾸었던 그곳에서 모두가 함께 공통된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인생 동안 간직할만한 추억을 쌓고 소중한 사람들과 떨어져 지내면서 그 소중함을 느끼고, 대한민국의 발전에까지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예전에 몽골은 최대의 영토를 거느리는 거대한 제국이었지만 지금의 몽골의 상황은 너무나도 어렵다. 이것은 시대에 부합해서 취해야 할 진취적인 변화를 몽골인들이 거부해서 생긴 결과라고 생각한다. 발전적인 변화는 나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다. 동북아 대장정을 통해서 옛 몽골인의 화려했던 과거를 느끼는 동시에, 현재 나에게 가장 요구되는 도전과 변화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올 것이다.

'우물 안 개구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아직까지는 우물 안 개구리처럼 작은 세계 안에서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하지만 이번 대장정의 통하여 이제는 우물에서 벗어나 더 큰 세계를 깨닫고 나아가려고 합니다. 그렇기에 이번 대장정에 낯선 경험과 시련들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좀더 성장하기 위한 것들이라고 생각하고 대원들과 함께 값진 시간들을 보내고 오고 싶습니다.

도전하는 사람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번 대장정도 저에게 한발 앞으로 나아가게 할 큰 도전입니다. 또한, 누구나 주어지지 않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후회가 남지 않게 제가 할 수 있는 온 힘을 다해 임할 것입니다. 지금의 이 두근거림과 설렘이 앞으로도 잊혀지지 않도록 다른 대원들과 소중한 추억도 쌓고 많은 걸 배우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