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입니다”
01 기
만년에 이르는 장대한 역사를 지니고 13억 인구가 호흡하는 땅, 우리나라 남한 면적의 무려 백 배가 넘는 중국! 중국이 가지고 있는 것은 인구수나 거대한 국토뿐만이 아니다. 세계가 시선을 집중시킨 무한한 발전 가능성, 잠재력이다. 우연히 서점에서 눈에 띄어 시간이나 때우기 위해 읽어봤던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이라는 책을 통해 나는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선입견을 씻어낼수 있는 계기와 무한한 궁금증을 갖게 되었다.그러던중 이번 대정정에 신청하게 되었고 내게 드디어 공산주의를 넘어 발전하는 중국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평생 경험하기 힘든 이번기회를 통해 더도말고 덜도말고 '있는 그대로의 중국’을 이해하는데 큰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광운대학교 가**
01 기
교보생명주최측으로부터 선발되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선발되었다는 흥분과 막대한 잠재력을 발산하려고 하는 중국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기쁨, 일반 단체여행인 아닌 동북아대장정에 대한 두려움의 감정 등이 한꺼번에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나 자신의 내면에 숨겨져 있는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도전과, 도전을 바탕으로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에 대한 답변을 여행을 통하여 얻고 싶다는 마음의 자세가 들었습니다. 이번 동북아대장정에서 걷고, 지켜 볼 곳은 한때 나의 조상의 땅이며 그걸 지키지 못한 후배의 잘못이 공존하는 여행지입니다. 점점 모든 면에서 강해져가는 중국을 대상으로 많은 것을 보고 느껴서 앞으로 다가올 21세기에 내가 도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얻어오도록 하겠습니다.
건국대학교 강**
01 기
예상하지 못한 높은 경쟁률과 제가 뽑힌 사실이 부담이 됩니다. 대장정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고구려의 고건축을 직접보고 싶은 제 욕심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선발되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그만큼 저에게 주어진 기회가 소중한 것이라 생각하고 이 기회를 통해 내 시야를 한번 더 넓혀야 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하루 빨리 고구려의 힘찬 건축물을 만나고 싶습니다.
성균관대학교 고**
01 기
먼저 이번 ‘동북아 대장정’에 선발된 것에 대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옛 북방대륙을 호령하던 고구려와 발해의 혼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꿈만 같이 느껴집니다. 대장정에 참가하기 앞서 제 자신에게 네 가지의 약속을 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역동하는 우리민족의 국운상승의 기운을 느끼고, 옛 고구려와 발해의 기상을 가슴속에 담아올 것입니다 두 번째로 경제적으로 급부상하는 중국의 모습을 제 머릿속에 각인시킬 것입니다. 세 번째로 열 하루간 함께 동고동락할 대원들과 진정한 친구가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나약하고 무기력하기만 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고, 새로이 제 삶을 시작할 수 있는 강한 마음을 가지고 돌아올 것입니다. 이번 대장정은 제 삶에 잊지 못할 젊은 시절의 커다란 추억이 될 것입니다.
성균관대학교 김**
01 기
먼저 '제1회 교보생명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의 자랑스런 구성원이 된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대한민국 대학생을 대표한다는 마음을 가지겠습니다. 세계인의 눈과 귀가 지금 동북아를 향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 약 13억 인구의 중국, 엄청난 천연자원을 가진 러시아의 극동, 그리고 세계 제 2의 경제 대국 일본에 둘러쌓인, 이 동북아의 핵심적 위치에 있습니다. 예전, 우리의 선조인 고구려와 발해는 저 넓은 중국의 동북부와 러시아의 극동 지역을 호령했습니다. 또 백제는 찬란한 문화를 일본에 전하여 그들 문명의 밑거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즉 우리 한 민족, 우리는 예전에 이미 동북아의 위대한 민족, 국가였습니다. 이번 '동북아 대장정'에서 저는 과거 우리 조상들의 이루었던 위대한 국가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한 민족의 자존심과 자부심을 가질 것 입니다. 또한 중국의 발전상 등을 보며 대한민국이 다시 동북아의 중심 국가가 될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천대학교 김**
01 기
이 더운 여름날, 저번달 부터 계속 되어온 '여름계절학기' 낙도 없고, 즐거움도 없는 하루하루... 제 대학의 마지막 여름방학을 의미있게 보내게될 전화를 받았습니다. 동북아 대장정!! 그렇게 가고 싶었던, 하지만 갈 수 없었던.. 남은 기간동안 만반의 준비를 해서, 막차를 탔지만, 나머지 99명과 하루라도 빨리 하나가 되어 고구려와 발해의 영혼, 변화하는 중국의 모습을 확인하고 가슴에 새겨 오겠습니다.
아주대학교 김**
01 기
나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남아로서 동북아 대장정에 참가하여 무엇이든지 타의 모범이 되도록 앞장설 것이며 결코 중도에 포기하는 일없이 끝까지 한결같은 자세로 임할 것이다. 참가원들 간에 협동심과 단결력을 유발하고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어 해외에서도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할 것이고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여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 또한 사소한 것일지라도 신중하게 받아들이고 대장정에서 겪는 모든 경험들을 소중하게 간직하기 위해 겸허하게 관찰하는 자세를 유지하고 그 경험들을 바탕으로 우리 나라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김**
01 기
제 1회 동북아대장정 참가대상자에 선정되었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힘들지 않은 유학생활과는 틀린 태어나서 처음으로 떠나게 되는 힘든 여행이 될 겁니다. 자루비노에서 북경까지 3600Km의 먼 길을 떠나게 된다는 사실. 한편으론 과연 해낼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도 들지만 미지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는 즐거움이 더 앞섭니다.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말로만 듣던 만리장성은? 고구려와 발해의 흔적을 되짚어보며 과거 우리의 모습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사색하며 계획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다는건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힘든 일이 있을지라도 감내하고 서로 도와가며 여행에서 많은것을 얻기를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국사관대학 김**
01 기
휠체어를 타본 사람만이 그 팔의 저려옴을 알 수 있고, 가난을 겪어본 사람만이 천원짜리 한 장의 소중함을 알 수 있을지 모른다. 동북아 대장정을 통해서 옛 선조들의 기상과 발자취를 직접 느껴보고 가슴속에 새길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그리고 더 큰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지원동기에 썼던 우물 안 개구리 이야기처럼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내가 얻은 많은 것들을 이야기 해줄 수 있고, 그들을 이상과 행복의 길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우물밖의 개구리가 되고 싶다. 그들과 함께 더 넓은 세상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나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단국대학교 김**
01 기
이번 동북아 대장정은 우리 젊은 이들에게 10흘 이라는 기간 동안 정말 많을 것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될거라 생각한다. 난 이번 대장정 을 통해 우리 나라 의 기상을 온 천하에 널리 알리고 싶다. 나에 조국 대한민국 이 4글자만 들어도 가슴 한곳이 따뜻해지 는 걸 느낀다. 난 속직히 이런생각을 한다 우리의 선조들은 세계 최고 의 과학기술 과 문화유산을 우리에게 남겨주고 또한 우리 나라는 5000천년 에 빛나는 역사를 가진나라이다. 우리 나라의 국토는 작지만 잠재력이 있고 언제든지 마음만 먹는다면 세계 최고가 될수 있는데도 지금에 우리 모습을 보면 우리의 문화 유산은 함부로 하고 서부 세계의 세상만 동경하여 점점 우리에 주최성을 잃어버리는 것 같다 이젠 달라져야 한다. 이제 우리나라 의 미래는 우리 들 에게 달려 있다. 난 이번 대장정 을 통해서 견문을 넓희고 중국 이라는 나라를 한번 어떻게 요리를 할까 또한 중국인의 특성과 발전상을 느껴보고 싶다.
원광대학교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