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입니다”
01 기
대장정의 선발자가 되었다는 소식에 동아리(연세벤처) 사람들이 저보다 더욱 기뻐해 주었습니다. 저는 그 기쁨을 안고 웅대한 기상을 한 몸에 받으러 떠납니다. 저의 대장정은 나 자신의 행운 실현이 아니라 제가 이끄는 조직을 대표로 출장을 가는 것으로 받아 들이겠습니다. 연세벤처에 제가 보고 느낀 것을 쏟아 붓기 위해 열심히 경험하고 생각할 것입니다.
연세대학교 김**
01 기
신청은 했지만 과연 뽑힐 수 있을까? 큰 기대 없이 친구들이랑 같이 중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가 당첨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렇게 기쁠 수가! 9박 10일 동안 쉽지 않은 일정이 걱정은 되지만 우리 민족의 얼이 서린 옛 고도를 내 발로 밟아 볼 수 있다니 너무 감격스럽다. 그리고, 마지막 여름 방학에 얼굴 한번 본적 없는 99명의 사람들과 대장정을 같이 하면서 이들과 함께 많은 추억을 나누고 오겠다.
광운대학교 김**
01 기
우선 수많은 인재 중에 저를 택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 드립니다. 이번 대장정 제1기로 발탁된 것에 관해 커다란 자부심을 가지며 대장정에 대한 제 각오를 조금 적어 보겠습니다. 첫째로 긴 여정이 예정되어 있는 이 대장장을 저를 포함한 전 대원들이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둘째로 이번 대장정의 목적은 관광이 아니라 중화경제권의 위상 및 겨레의 사명 민족의 사명을 일깨우고자 하는바 이기 때문에 교보생명의 취지에 맞는 대장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숭실대학교 김**
01 기
여행... 나는 솔직히 대장정이라기 보다는 여행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대장정의 일정들과 계획들...내가 해야 할일들을 보면서 쉽지만은 않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가보고 싶던 땅인 중국에 다른 많은 젊은이들과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오히려 하나의 기쁨이 될 것같다. 세계는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그 빠른 변화의 중심에 있는 중국을 내 눈으로, 내 발로 , 내 손으로 직접 느낄수 있는 것이다. 이 기회를 잃지 않고 그 변화를 나의 삶속에 간직하여 내 삶의 도약의 한 부분으로 만들고 싶다.
중앙대학교 김**
01 기
이번 교보생명에서 주최하는 제1회 동북아 대장정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대장정은 대학생이 되어 넓어지고 높아진 저의 견문을 더욱 넓히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옛날 동북아를 호령했던 고구려, 발해의 높은 기상은 저의 마음속에 미래에 대한 원대한 꿈을 또한 가지게 해줄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넓은 땅을 가지고 있는 중국을 다볼수는 없지만 중요한 동북아의 도시들을 방문하게 되는것도 중요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또 많은 친구,선배들과 함께 대장정을 떠나면서 몸과 마음정신을 다시 가다듬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대장정이라는 것을 처음 참가해보는데 이 소중한 행사를 저의 훗날에 아름다운 경험으로 기억하겠습니다.
단국대학교 김**
01 기
화요일날 아침부터 나의 마음은 편하지 못했다. 12시가 지나도 교보생명의 싸이트는 열릴줄 몰랐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응모를 했나보군.. 우연한 기회가 되어 응모를 했지만 나의 바램은 너무 간절한 것이었다. 합격을 확인한 순간에도 나는 내 눈을 믿을 수 없었다. 314대 1의 경쟁을 뚫고 합격한 기쁨은 대학합격때보다도 아마 100배는 더 기뻤을 것이다. 이정도 가족들 모두가 놀랐고 나는 명단을 보고 또 보았다. 내가 그토록 가고 싶어했던 대장정에 정말 가게 되었다. 자기소개서와 지원동기에 썼듯이 나는 책에서 본 중국의 역사와 미술을 나의 두눈으로 확인할 것이다. 처음의 다짐에서처럼 근본의 이해를 위해 절치부심할 것이며 민족역사의 자랑스러움을 가슴가득히 느낄 것이다. 험난한 여정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모범적으로 여행을 끝마칠 것이다. 마음은 벌써 만주벌판을 걸으며 천하를 호령했던 고구려 발해의 그림속 무사가 된 것 같다 나는 홀로 합격한 개인이지만 이번에 아깝게 기회를 놓친 313명의 몫까지 느끼고 와야되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나의 여자친구도 아깝게 탈락을 했다. 어제 그녀에게 말했다. 내가 혼자가 아닌 여럿의 몫까지 움직이고 생각하며 느끼고 오겠노라고. 이제 출발이 나를 기다리고 직접 가서 느끼는 것만이 남았다. 끝으로 나의 모자라기만한 지원동기를 가상히 여겨 300명 안에 들게해준 교보생명 임직원여러분과 끝까지 운을 놓치 않아준 컴퓨터추첨기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
서울대학교 남**
01 기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 3주후면 그 곳- 중국대륙- 으로 떠나게 된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다녀와서 뿌듯함을 느낄 것인가? 이제, 다시 걱정이다. 그러나 즐거운 고민이리라. 역사의 현장과, 21세기 세계의 중심이 될 잠재력을 가진 극단의 두 지역을 찾아가는 것이 아닌가? '아는 만큼 보인다'는 평범하지만 자명한 진리를 좇아야함이 우선이리라. 발해의 옛 영광을 되새기며, 21세기 발해의 후손들이 또 한번 멋진 역사를 만들어내기 위해 위기와 기회의 땅 중국에 대해 많은 정보를 모아야 한다. 더불어, 함께 하는 동료들에 대한 기대도 크다. 다들 드높은 기상과 야망이 있는, 또한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함께 이끌어가는 앞날을 기약하며 그들과 긴긴 이야기 나누고 싶다.
서강대학교 박**
01 기
처음부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아침부터... 느낌이 좋았다. 그렇게 행운이 나에게 왔고 이처럼 어렵게 얻은 이 행운을 잘못 알고 있는 역사와 잘 알려지지 않는 역사를 조금이나마 정확히 알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출발하려한다. 바쁜 일정과 싶지 않은 여정이겠지만 그런 것쯤은 당연히 받아들이며, 멋진 첫 걸음을 내딛는다...!
강원대학교 박**
01 기
우선 저에게 동북아 대장정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접 체험할 수 없었던 옛 선조들의 발자취를 체험할 수 있고 현대 중국의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게 오게 되어서 무척 기쁩니다. 마냥 여행가는 것이 아니라 지원동기에서도 밝힌 것과 마찬가지로 동북아 지역을 대원들과 함께 체험함으로써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대학생으로서 나아갈 방향과 사명감을 재고할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입니다. 또한 중국이라는 큰 무대를 접해봄으로서 한국이란 작은 무대에서만 만족하지 않고 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저의 꿈을 만들고 싶습니다. 314:1의 경쟁률을 어렵게 통과한 것이 헛되지 않도록 9박 10일 동안의 여정동안 제 1회 동북아 대장정에 참여하는 대원으로 가져야 할 의무를 잊지 않겠습니다.
홍익대학교 박**
01 기
먼저, 선발된것에 대해 주최측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멋진 행운을 저에게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대장정 동안 만주벌판과 동북아를 호령했던 우리 조상들을 숨결을 느끼고 신흥 경제 강국 중국을 둘러보면서 앞으로 우리 젊은이들이 동북아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활약할수 있는 계기와 발판을 만드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 제가 동참해서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기상을 느끼고 또한 웅대한 중국을 보고 느끼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정 동안 보고 배운것을 나아가 중국경제를 제 손아귀에 넣을수 있도록 노력도 할꺼구요.^^
경북대학교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