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입니다”
01 기
인생을 바꿀만한 기회... 저에게 이번 교보생명 주최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그렇게 다가왔습니다. 항상 꿈에만 그리던 만주벌판... 지금은 비록 우리의 땅은 아니지만, 우리 선조들이 말달리던 우리민족의 옛 땅... 우리의 역사가 살아있는 곳.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는 것 같습니다. 역사를 공부하고 있는 한사람으로서 책에서만 보던 우리 선조의 모습을 찾고 싶습니다. 그리고 중국과 중국문화를 배워서 중국 전문가가 되고싶은 꿈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번 대장정은 저의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리라 확신을 하고 열심히 보고 배우고 느끼고 깨우치고 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홧팅!!!
상명대학교 이**
01 기
저는 이번 대장정의 목적이 첫째, 21세기 경쟁자이자 동반자로써 과학기술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의 경제력을 확인하는 것과 함께 둘째로, 현 중국 대륙을 누빈 우리의 선조들을 본아 세계로 나가자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먼저 제 자신과의 약속을 이번 대장정을 통해서 지키고 싶습니다. 저는 타인과의 약속은 철두철미하게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제 자신에게는 관대한 면이 있었습니다. 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 제 자신이 항상 부끄러웠습니다. 동북아대장정을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타인에게는 관대한 자세를 키우는 기회로 만들겠습니다. 제 자신이 이런 자세를 가지는 것은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 나아갈 저의 첫걸음입니다. 또한 세계 속의 한국과 저의 위치를 동북아의 강대국인 고구려의 힘을 느껴보고, 21세기 초강대국으로 다가오는 중국을 체험하며 정립해 나가고 싶습니다.
경희대학교 이**
01 기
새로운 사람들과의 첫 만남, 새로운 장소에의 첫 발딛음은 항상 알지못할 설레임과 기대를 같게하는것 같습니다. 쉽지는 않게지만 열흘간의 짧은 시간동안 대륙을 넘나드며 호령했던 옛 고구려, 발해의 장수들처럼 함께하는 친구들이 흘리는 땀을 벗삼아 힘차게 한걸음씩 내딛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대장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때엔 마음속에 작으나마 새로운 꿈을 하나씩 안고 왔으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홍익대학교 이**
01 기
같은 유교, 극동 문화권이지만 서로 다른 국가이데올로기의 선택으로 교류단절이 되어 상이하게 발전하여온 중국 그 곳 알기 위해 가게 되었고 또한 그 계기가 동북아 대장정이기에 너무 기쁘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품고 간 뜻을 풀어 낼 수 있을지가 걱정이 된다. 그러나 저 광활하고 끊임없이 역동하는 중국대륙으로 과감히 첫발을 내딛어 보겠다.
영남대학교 이**
01 기
228년 5월 제갈량이 출사표를 던졌다. 2002년 8월 한국의 대학생들이 출사표를 던진다. 선조들이 살아왔던 그 땅. 미국, EU와 더불어 세계의 축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을 알고 나 자신에 내재되어 있는 사명을 확고해 나가기 위한 출사표이다. 제갈량은 7번의 출사표를 던졌지만 실패하였다. 하지만 내가 던질 출사표는 실패가 없다. 나에게는 미래가 있다. 나에게는 젊음이 있다. 긴말하지 않겠다. 난 2002년 8월 내 인생과 세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단국대학교 이**
01 기
2000년 전 만주대륙을 호령하던 우리 조상들의 웅대한 기상을 제 발걸음 하나하나에 새기며, 변화하고 있는 현재의 중국대륙의 모습을 보면서 미래의 한국을 짊어지고 나갈 주역으로써 도전 정신과 개척의 의지를 가지고 제 인생의 가장 소중한 체험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번에 함께 참여하는 동료들과 더불어 3600km의 대장정을 통해서 협동하고 희생하는 정신으로 젊음의 열정을 다 바칠 것이고 월드컵 경기에 이은 대한 민국의 단합된 모습을 다시 한 번 과시하는 각오로 동북아 대장정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연세대학교 이**
01 기
이번 동북아 대장정에 참가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을 때 기쁨으로 숨이 벅차 올랐다. 그 만큼 원하고, 뜻 깊은 일정이기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이번 동북아 대장정을 통해 러시아와 중국을 돌아보고 변화하는 중국과 고구려의 기상, 발해의 숨결을 느끼며 21세기 통일된 한반도와 더 나아가 과거 고구려와 같이 동북아의 중심이 되어있을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이 땅의 청운의 꿈을 품은 청년이 되고싶다. 그리고 아쉽게 참가하지 못하는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참가하는 의의를 잊지 않고 많은 것들을 느끼고 오겠다.
충남대학교 임**
01 기
동북아 대장정 1기가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동북아 지역의 우리 선조들의 얼을 느껴보고, 많이 보고 배움으로써 발전하고 있는 동북아의 모습을 탐구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비록 얼마 되지 않는 짧은 시간이겠지만 그동안 느낀 것들을 소중히 간직하여 제 삶의 태도를 반성해보고, 미래를 짊어지고 갈 우리 아이들에게 모든 것을 보여주고 말해줄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젊은이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나아갈 한 사람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생활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이번에 같이 참여하게 될 100명의 1기 모두와 함께 서로 격려하고 도와주는 멋진 대학생의 자세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주교육대학교 전**
01 기
저는 이번 대장정에 참가하여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여 저의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싶습니다. 이번에 가는 러시아와 중국 땅의 옛 주인이던 고구려, 발해 등의 우리 민족 고대사의 흔적을 살펴 보고, 무엇보다도 백두산 정상에 올라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외쳐보고 싶습니다. 또한 출발 지역의 경제 삼각지대를 살펴보고 미래에 동북아 최대의 경제 협력 지대로 일으키는 데에 큰 힘이 되고 싶습니다.
경희대학교 정**
01 기
전 아직 세상 경험이 부족합니다. 이번 대장정을 통해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이 기회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내 가슴속 깊히 간직하고 돌아 오겠습니다.
총회신학대학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