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진정한 리더십이란 무엇인가?”에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장정을 통해 진정한 리더십과 팔로워십에 대해 많은 공부와 고민의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또한 성공적인 대장정 마무리를 위해서는 깨달음도 중요하지만 대원들 간의 소통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형 누나들과 동생 대원들 사이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려합니다. 이번 대장정이 남은 인생에 있어서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당시에 살았던 윤동주, 신용호와 함께 소통하며 그들이 살았던 집, 자라왔던 주변 환경을 보면서 그들과 함께 소통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99명의 대원들과 많은 교류를 하고 싶습니다. 모두 대학생인 만큼 비슷한 고민을 하며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고민을 함께 공유하며 그 고민을 같이 해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에게 이번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최대한 많은 것들을 얻어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원부터 최종 선발 때까지, 대장정을 하고 있는 제 모습을 상상하며 ‘제발 붙어라!'하고 기도하고 마음 졸였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이 기회가 성장의 발판이 되어줄 것이라 믿습니다. ‘삼인행필유아사언’이라고 했습니다. 99명의 또래들과 함께인 여정에서 얼마나 많이 배울지 기대됩니다. 다시 오지 않을 기회인만큼, 능동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면접 때 말씀드린 ‘배우면서 대장정을 하고, 대장정을 하면서 배우겠다.'는 말을 실천하겠습니다.

매우 기쁘고 제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이번에 동북아 대장정을 준비하면서 여러 선생님들에 대해 공부하면서 얻은 것이 정말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신용호 선생님이 당신께서 처하셨던 불리한 환경을 스스로 극복하시고 성공하신 모습에 현재 저의 모습을 반성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분들이 겪어 오신 환경을 이번에 중국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눈으로, 귀로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렙니다. 이번 동북아 대장정, 99명의 다른 대원들과 탈 없이 보람찬 기억을 만들고 오겠습니다!

저에게 동북아 대장정은 큰 기회이자 도전이 되었습니다. 힘든 선발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 만큼 멋진 99명의 지원자가 있을 것이고, 그들과 함께하는 탐방 과정이 저의 인생에 큰 재산이 되길 기대합니다. 대장정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윤동주 시인과 신용호 선생님이 어려운 시대를 헤쳐 나갔던 삶을 느끼고 오겠습니다. 이번 도전이 어려운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제게도 큰 울림이 되기를 바라며, 청년정신을 통해 어둠을 밝힐 수 있는 대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최종 대원으로 참가하게 된 것에 감사함과 더불어 그 기회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20대 대학생으로서 흔치 않은 기회임을 잘 알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무엇보다 성실하게 참여 및 이행하는 것이 그 첫걸음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대장정의 과정에서 타 대원들과의 유연한 관계를 통해 소통하는 리더십을 얻어 가고자 합니다. 20대의 1년은 4,50대의 4-5년과 같다고 하듯, 이를 토대로 본인을 포함한 100명의 대장정 대원의 장래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듯이 탐방지역을 공부할 것입니다. 미리 조사하고 탐방을 한다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덥고 긴 일정 속에서 체력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하고 지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운동해서 체력관리를 할 것입니다.마지막으로 윤동주, 신용호에 관련된 책을 다시 읽겠습니다. 두 사람에 대해 자세히 안다면 이번 대장정의 주제, 청년정신을 느끼고 목적에 더 다가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복잡하고 어려운 일들도 결국사람에서 시작해서 사람에서 끝난다고 생각합니다. 멋지고 전문적인 사람에게는 그들의 전문성과 실력을 배우고, 부족한 사람은 반면교사로 삼아 저 스스로를 돌아보는 거울로 만들고 싶습니다. 또 저 역시 더 좋은 사람으로 거듭날 기회로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대장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는 이번이 마지막일 것입니다. 사람에서 시작해 열정과 리더십 앞으로 삶의 방향을 단단히 다지고, 최대의 것을 보고 만나고 듣고 경험하고 싶습니다

보다 넓은 경험을 위한 인생의 대장정을 향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경험하기 위해 모든 활동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즐거운 대장정이 되기 위해 대원들과의 관계를 원만히 유지하겠습니다. 정해진 활동 범위 안에서 개인의 역량을 최대로 개발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여 좀 더 넓은 시각을 갖고 더 멀리 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또한 알게 된 인연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함으로써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좋은 인적자원의 모범이 되고 싶습니다.

2013년이었던 대학교 1학년 때 동북아 대장정 최종면접 자리까지 갔다가 당시에는 함께하지 못해 4년간 마음속 한편에 아쉬움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4년이 지난 지금,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대원으로서 자리하고 있는 만큼 지난 4년 동안 쌓아온 경험들을 토대로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번에 얻는 새로운 경험을 토대로 멋지고 의미 있는 시간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