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입니다”
04 기
동북 아시아, 21세기 세계의 경제, 문화를 이끌어갈 새로운 코드이다. 거대한 중국과 부자나라 일본, 그 교두보 역할인 우리 대한 민국의 대학생으로써, 교보생명 주최의 동북아대장정에 함께 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 중국에 가서 그들의 2% 상류층과 대다수인 빈곤층의 생활을 확인해보고 싶고, 그들이 가진 경제논리의 허와 실을 가능한 대로 파악하고 싶다. 함께하는 모두가 반갑고,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
성균관대 고**
04 기
인생에 있어 자신의 삶을 바꾸는 기회는 자신이 알지 못하게 온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동북아 대장정이 제게는 그런 기회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백문이 불여 일견이라 하였듯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중국을 보며 글로벌 시대를 맞고 있는 우리에게이번 대장정은 인생의 좋은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대장정을 통하여 많이 보고, 듣고, 그리고 느껴서 우물안 개구리에서 하늘을 향해 날개짓하는 봉황이 되는발판으로 삼아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대구대 권**
04 기
최종합격자로 동북아시아를 경험할 수 있게된 나로써는 벅찬가슴에 설레임만이 가득이다. 2002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4강신화를 창조했을때 보다 더 기분이 좋았던거 같다. ^^ 이제부터는철저한 준비가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멋진 경험과 체험을 위해서 나름대로의 준비를 게을리 하지 않을것이다.
원광대 김**
04 기
이번에 동북아 대장정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먼저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3만명이 넘는 우리나라의 대학생들을 대신해서 이번 대장정에 가게 되었다는 사명감으로 떨어진 다른 이들에게부끄럽지 않도록 대장정에 임하겠습니다. 특히 대학생 다운 패기와 열정으로 어떠한 힘든 상황에 부딪히더라도, 나보다는 나의 동료들을 생각하는마음 가짐으로 하나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또한 21세기 동북 아시아의 중심에 설수 있는 젊은 열정으로 중국의 광대함을 몸소 배우고, 미래를 대비할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습니다.
전남대 김**
04 기
'밀리언 달러 베이비'라는 말이 있다. 우연하게 찾아온 소중한 인연이라는 뜻이다. 우연처럼 시작되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간절히 원하게 되었던 동북아 대장정이 내게는 그런 존재인 것이다. 항상 여름이 오면 나는 지리산으로 떠났다. 물론 그곳이 내게 주는 특별한 의미는 없지만, 힘들게 정상을 향하다보면 내 몸이 가벼워지기에 그렇게 하였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그리고 사회에 차츰 발을 내밀때 마다 느낀 무거운 느낌. 이번에 동북아 대장정을떠나, 그 곳의 열사에서 그러한 번뇌를 씻어 보고 싶다. 쉽지 만은 않을 것같은 여행 길이지만, 좋은 사람들 99명과 함께 떠나기에 그들과 오래토록 남을 좋은추억을 남기고 올것이다. 그리고 귀국했을 때는, 이전에 말했던 중국인의 넓은 세계관을 가슴에 품고 올것이다.
경북대 김**
04 기
기대반 우려반으로 신청하여 최종합격하게 된 지금, 나에게는 또 다른 도전의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동북아 시대를 이끌어 갈 우리에게 이 기회는 미래를 개척하는 좋은 장이 될것입니다. 대륙의 광활한 영토를 몸소 체험한다는 것 자치게 미래를 개척하는 힘이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크로드를 통해서 서양의 문물과 동양의 문물이 서로 교역된것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 이런 실크로드가 지금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런곳을 직접 체험하면서 그곳의 저력과 우리의 저력이 무엇인지를 확인할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동북아의 중심이 세계의 중심으로 인식될 날이 멀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대장정을 통해서 동북아 중심의 주인공이 될수 있는 기회로 삼아 최선의 노력을 할것입니다. '동북아에서 세계로'라는 신념을 가지고 동북아 대장정의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여 전체 팀원과 그리고 중국현지사람들과의 대화의 장도 넓히도록 하겠습니다. 동북아 대장정 파이팅!!!
공주대 김**
04 기
중국은 내가 꼭한번 가보고 싶었던 나라이기도 해서 더욱 기대가 된다. 드넓은 땅과 수많은 사람들... 그리고 화려한 중국의 문화를 직접 내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이렇게 빨리 찾아올지 생각도 못했는데.... 과거 중국이란 나라는 우리나라보다 못살고 지저분한 나라라고 여겨져왔다. 그러나 지금은 모든 것이 바뀌어버렸다. 중국에 가서 눈여겨 보고싶은 것은 나의 전공에 비추어 넓은 땅의 도로나 도시의 건물들이다. 중국의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문화와 현대의 문화는 어떻게 융합되어 공존하는지 많은 것을 보고 배워오고싶다. 그리고 더 나아가 만약 내가 중국시장에 진출할 기회가 생긴다면 어떻게 중국시장을 개척해 나아갈 것인지나의 미래도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것같다.
서울산업대 김**
04 기
지금 이렇게 대장정의 각오를 다지는 글을 쓰면서도 내가 붙었다는 사실이 어벙벙할 따름이다. 정말 3만명중에서 추려지고 추려져서 100명을 뽑았다는데 음... 정말 내 인생에서 앞을생각해봐도 최대의경쟁률이 아닐까?? 이제 중국으로 떠나는 사람 한 명의 어깨마다 300명씩 짊어지고 가는 셈인데 이거 엄청난 의무감을 가져야하는게아닌지. 그래도 너무 진지한건 짧은 인생을 재미없게 보내는거같은데 이번에 못가는 사람들 몫까지 즐겁게 신나게 이번여행을 즐겨야지~! 이제 곧 더운 중국으로의 기나긴 여정이 시작될 것이다. 빡빡한 일정과 달라진 음식 낮설은 풍경이 이런 익숙하지 않은 환경속에 놓여진다는 사실이 긴장과함깨 희열로다가오는건 왜일까?? 이제 앞으로 12일정도의 일정동안 어쩌면 서로 만날수도 없었을 여러사람들을 만나서 이렇게 여행을 떠난다는사실도 좋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이번 만나는 여러사람도 상큼한느낌의 좋은 인연이되기를 바란다. 과연 세상은 얼마나 넓은걸까? 이번 여정에서 답을 얻을수 있을까?
여수대 김**
04 기
먼저 저에게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어렵게 찾아온 기회 만큼이나 이번 대장정에 임하는 각오는 남다릅니다. 대학교 4학년,,, 이제 취업문이 코앞에 다가온 지금 대장정을 통해 나를 시험하고, 또한 나아가서 동북아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몸으로 보고, 느껴서 저만의 강한 무기로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요즘 더운 날씨에 적응하고 대장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 체력도 기르고, 여행지에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장정을 제 인생을 뒤돌아보고 더 멀리 볼 수 있는 기회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고려대 김**
04 기
교보생명 동북아 대장정 지원서를 낸지 거의 2달이 된 것 같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였는데 이제 몇 주 뒤면 드디어 출발을 하겠지요. 솔직히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는것도 사실입니다. 가면 힘들 것입니다. 분명히 힘들겠지요. 덥고 옷도 갈아 입지 못하고, 제대로 된 샤워는 물론 세수는 할 수 있을까요? 음식은 입에 안 맞을 것 이고, 잠자리도 불편할 것 입니다. 이것 말고도 생각 못한 어려움도 있겠지요. 하지만 분명한건 이번 기회가 제 생애 다시 오기 힘든 좋은 기회란 것입니다. 친구를 사귀고, 좀 더 다른 것 들을 보고, 넓은 땅도 밟아보고, 또 돌아 올때는 예전과 다른 제 모습으로돌아 올 것 입니다. 1년의 여행은 평범한 인생 10년 이상의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달라진 모습으로, 건강히, 무사히 돌아오겠습니다.
안동대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