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입니다”
01 기
안녕하세요 이번엔 `대장정 참가에 임하는 각오'란 글제로 새로 글을 쓰게 되니 정말 가슴이 벅차 오르는 군요! 첨에 이 통보를 받자마자 입술까 파르르 떨며 기뻐하는 제 모습을 보니 정말 기대 많이 했었나 봅니다. 무엇보다 기쁜건 이번 첨에 세운 저의 목표가 달생될 수 있다는 기대, 그 기대감이 저를 더욱 열희 넘치게 만들고 지금도 웃게 만듭니다. 여행이 아닌 대장정이기에 떠나는 우리 100명에 전사들 동북아시아를 밟고 돌아와 우리가 함께 고생하며 느낀 바를 잊지 않을 겁니다. 조상들이 밟아 왔던 땅을 다시 되돌아 보는 그 기쁨 말입니다. 이것이 저희 가슴속에 살포시 앉고 돌아 올 겁니다. 저 뿐만이 아닌 우리라는 젊은이들이 느낀 바가 바탕이 되어 우리가 살아가는 곳곳에 힘을 불어 넣게 만들 것입니다.
한국전통문화학교 정**
01 기
1. 러시아 중국 그리고 백두산을 돌아보며 우리민족의 1000년 이상 내려온 자괴감의 극복의 열쇠를 찾아보겠음. 2. 자괴감보단 자만감이 훨씬 나아 보이는건 그 둘의 자신감으로 나아가는 길이 자만감이 훨씬 가까워 보이는거 아닐까함. 3. 남자라면 아니 사람이라면 돈을 얼마나 버는거나 지위를 얼마나 높이 가지느냐 보다 주위의 인정을 받는것을 우선으로 친다고 봄. 국가도 마찬가지. 파티(월드컵)이외의 인정요소 발견원함. 4. 나 비록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뛰어나진 않지만 대장졍 기간동안 사고 않치고 얌전히 여러분가 더불어 보내고 싶은 마음 간절함 5. 날 뽑아준 영광 가문 대대로 감사할것임.
성균관대학교 정**
01 기
먼저 저를 선택해 주셔셔 감사드림니다. 막상 선발이 되고 나니 기대반 설램반 그리고 조금 걱정도 되고하여간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러한 대장정행사에 처음 참가 하게되었습니다. 물론 참가신청도 여기가 처음 이고요, 또 막상 지금 까지 한번도 나라밖을 나가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더 떨리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저에겐 더없이 좋은 기회라 생각이 듭니다. 한편으로는 떨어지신 분들 몫까지 하나라도 더 배우고 와야지 하는 마음가짐도 생기고, 잘모르겠지만 제생각엔 조금 힘든여행(행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걷는 것도 만만치 가 않을거같고. 하지만 대학생의 패기 정열로 이번 행사에 참가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체대 파이팅~~!`
한국체육대학교 주**
01 기
꿈에 그리던 백두산을 오르고, 위성에서도 보인다는 만리장성을 볼 수있는 기회를 얻다니 꿈만 같습니다. 국외에 있는 선조들의 얼이 서린 역사적 유적지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입니다. 대장정때는 힘든일이 있어도 많은것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웃음을 간직하며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석대학교 지**
01 기
우선 이런 좋은 취지를 만들어주신 교보생명관계자 여러분께 깊히 감사드리고, 다른 대학생들이 떠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갖습니다. 무엇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학생의 신분으로서 '원래의 우리땅'을 밟고 공부할수 있는 사상 처음의 기회를 갖을수 있게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아울러 대장정 11일 동안 조상의 얼을 익혀 교훈삼고 자각하여, 앞으로의 동양의 미래에 한국의 전통을 지켜나갈수 있는 강한 힘과 영향력을 가진 대한한국으로 이끌어나가는 안목을 갖출수 있게 이 여행에 임하고 싶습니다. 그저 유적지 '방문'에 그치지 않는, 다른 대원들과 함께 신나면서 뿌듯한 시간들을 스치는 모든이들과 장식할 수 있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Ecole Florent 진**
01 기
아직 접해보지 못한 타국의 자연과 우리 옛민족의 유적, 그리고 무엇보다 공동의식을 느낄 수 있는 많은 사람들과 어울릴 좋은 기회에 초대된 것에 대해 다시한번 겸허한 감사를 드리며, 대장정에 오르기전 저의 각오를 몇자 적을까 합니다. 아직 밟아보지 못한 길을 같은 여행자들과 나눈다는 것에 의미를 둔다면, 타인에 대한 배려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것까지 같이 느끼려면 말이죠. 그렇지만 그러려면 먼저 자아극복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나름의 노력이 선행되어야한다고 보구요, 운동과 사전공부는 중요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신라, 고구려는 자주 접할 수 있었지만, 발해, 고구려는 아직 접할 기회가 없었으니까요. 한민족 옛성터와 중국대륙 중심을 잇는 이번 대장정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번쯤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가서 제가 얼마나 배워올 수 있을진 아직 모르겠지만, 아는만큼 보인다는 겸허한 자세로 이번 대장정에 임하려 합니다. 참가하는 모든 대원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충만해있고, 자신을 발견하고 남을 배려하는 것을 잊지 않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고, 또 평생 잊을 수 잆는 추억을 만들 수 있을것이라 믿습니다. 건강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영남대학교 채**
01 기
국내 중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외국에서 보냈던 저는 문헌으로 조차도 조국의 역사적 사실을 배울기회가 없었습니다. 여러차례의 해외여행과 세계인의 성원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한 월드컵을 직접 지켜보면서 한국인의 저력과 단합된 힘, 그리고 한국인의 민족적 자긍심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대장정 참가를 통해 우리 조상의 혼이 살아있는 역사의 땅을 직접 체험함과 아울러,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중국의 산업현장을 직접 시찰함으로서 우리 세대가 떠맡아야 할 역사적 과제가 무엇인지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양대학교 채**
01 기
처음 조그마한 기대를 갖은 상태에서 동북아 대장정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계속 서버로 연결되지 않자 포기했었습니다. 그런데 좀 지난 후에 발표자 명단에 내 이름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뽑혀서 너무 좋았지만 어렸을 때부터 동경해왔던 고구려와 발해의 유적지들을 직접 보러 갈 수 있다는 것 자체에 흥분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지원자들 중에서 어렵게 뽑힌만큼 우리 나라 학생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대장정에 임하겠습니다.
고려대학교 최**
01 기
선발이 되었다는 사실에 하루종일 즐거웠었습니다. 동북아 대장정에 가서..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오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국사책부터 먼저 펴봐야 되겠군요. ^^* 사전지식이 있어야 할 것 같아서요. 길지만 한편으로는 짧은 10박 11일의 기간동안 최대한의 노력을 발휘해서 많은 것들을 배워야겠습니다. 대장정의 답사뿐만이 아니라 아직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에 이르기 까지 말입니다.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잘 다녀와서 2회, 3회... 이어지는 대장정들에 대한 모범의 일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준비하자구요. 제1회 교보생명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화이팅 입니다~~!!!
부산대학교 한**
01 기
먼저 제가 이런 행사에 뽑혔다는 사실자체가 아직도 전 믿어지지 않습니다. 정말 주최측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싶네요. 어제 하루동안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과연 내가 다른사람들 대신 갈만한 자질이 있는가? 물론 많이 부족하다라는게 제 생각이지만.. 누구 보다 적극적이고 탐구적인 자세로 임하야 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지원동기에도 말했다시피.. 전 영상제작쪽 일을 배우고있습니다. 또한 이번 동북아 대장정에서 다큐멘터리를 찍어보고 싶은 것도 개인적인 소망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일생에 한번 경험하기 힘든일을 누군가의 지원을 받아 우리 조상의 삶의 흔적과 유물들을 볼수있는 기회는 쉽게 오는게 아니기에 지금부터 전 계획을 세워 준비해 나갈 것입니다. 물론 짧은 준비기간으로 많은 것을 해낼수 없겠지만.. 왠지 그곳에 가면 해낼수있을거란 의욕이 솟구쳐 오르는게 사실입니다. 발해와 고구려의 옛땅.. 잊혀져 가는 땅.. 그곳에서 우리 민족의 흔적을 찾아내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각성하게 하는 것.. 그것이야 말로 이번 대장정에 참가하는 많은 대학생들에게 주어진 임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는 그일을 제 분야에서 꼭 해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방송대학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