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입니다”
06 기
사다리타기, 가위바위보, 제비뽑기, 로또 등등 운이 작용하는 모든 내기에서 ‘꽝’만 26년 인생입니다. 2만명이 넘게 지원했다는 동북아대장정 1차에 선발되는 행운이 저에게 찾아올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어렵사리 찾아온 기회, 고선지 장군의 발자취를 쫒아가며 저의 지난 발자취 역시 되짚어볼 수 있는 여정이고 싶습니다.
전북대학교 의류학과 정**
06 기
동북아 대장정이라는 나 자신을 성장시킬 하나의 커다란 기회를 얻은 것에 대해 벅찬 기대감과 설렘이 따른다. 다른 대원들과 함께 대장정을 떠나며 같이 보고 느끼며 생각을 공유하며 많은 것을 얻어가고 싶다. 그리고 같은 조에 속하게 된 조원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통한 만남을 기쁘게 여기며 결코 잊혀지지 않을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 대장정을 다녀온 후 한걸음 더 성숙해진 나 자신을 기대해본다.
경인교육대학교 교육학과 진**
06 기
大長程. 멀고 먼 길을 떠난다는 뜻이다. 이런 점에서 이번 대장정은 우리의 미래 또는 꿈과 비슷하다.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움, 어려움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경험을 통해 우리는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이다. 새가 알을 깨고 나서야 하늘을 날 수 있듯, 우리도 이번 대장정을 통해 평소 가지고 있던 닫힌 생각을 깨고 힘차게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 대장정 파이팅! 나의 각오 입니다. 더운 여름 에어콘 바람에 감기 조심하세요
서울대학교 바이오소재공학과 차**
06 기
저는 도서관에서 공익 근무를 하며 잡지를 나르다가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에 대한 광고를 보며 언젠가 꼭 한 번 도전해 보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막상 대학생이 되어 접수는 했지만 사실 저는 제가 뽑히리라 전혀 기대 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3차 면접 시험을 볼 때는 실수도 많이 해서 나오는 길에 후회도 많이 했지만 최종 합격을 확인했을 때는 너무나도 기뻤습니다. 동서 교류의 역사의 현장이었던 그 곳에 직접 가서 그 옛날 선조들의 숨결을 직접 느끼며, 생생한 삶의 현장을 체험하고 싶습니다.
추계예술대학교 영상비즈니스공학과 최**
06 기
다가가자 ! 모든 적극적으로 인물사진의 깊은 맛은 상대방과의 커뮤니케이션이다. 말로 표현한다는 의미가 아닌 그만큼 다가가라는 뜻이다. 이번 대장정에 참여하는 6기 대원으로 나는 대원들에게 인물사진을 찍는 느낌으로 적극적으로 다가가 젊은 패기와 열정을 대화하고 싶다.
계원조형예술대학교 사진예술학과 최**
06 기
사람이 살면서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경험을 쌓고 겪으며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것이지요. 이번에 참여 하게 된 동북아 대장정 은 저의 그러한 생각과 포부에 걸맞는 취지를 가지고 있고 그렇기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장정에 임하면서 저는 매 순간순간을 저의 인생 경험첩에 소중하게 담고 간직할 것이며, 제가 살아가며 대장정에서 가지고 돌아온 경험들을 통해 현명하게 대처할 것입니다. 대장정에 대해 이런 각오를 한 만큼 기대 또한 많이 되는 그러한 여정입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최**
06 기
고등학생때부터 국토 대장정이나 동북아 대장정같이 여러 학교에서 모인 학생끼리 여행 할 수 있는 것을 대학교에 가면 꼭 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대학생에 대한 낭만을 꿈꿔 왔습니다. 그 고등학생때 생각했던 꿈이 실현되서 너무 기쁩니다. 어렵게 합격한 만큼 중국을 보고 느끼고 동북아시대의 주인공인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광운대학교 전기전자재료제어공학과 한**
06 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자부심을 갖고 모든 프로그램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해 대학생활의 멋진 추억을 만들겠다
남서울대학교 경영학과 허*
06 기
먼저 내게 이런 멋진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리며 고선지 장군의 열정을 가슴에 품고 최고의 기수가 되어 돌아오겠다. 이번 대장정이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지는 않겠지만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한여름 장정이 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젊은 열정으로 무언 다들 못하리! 무한~~~도전!!
건국대학교 실내디자인과 황**
06 기
포항이라는 지방, 학년 당 총 학생수 300명…. 어느 순간, 좁은 우물 안 속의 개구리같은, 세상 모르는 듯한 나의 모습에 ‘턱’하고 숨이 막힐 듯한 갑갑함을 느꼈다. 좀 더 큰 세상 속에서, 좀 더 원대한 꿈을 품은 채, 진정한 자아를 찾고자 갈망하는 나의 출발선이 되어준 동북아 대장정! 나라 잃은 설움 속에서 인생을 바쳐 공을 세웠지만 결국엔 간신배들의 모함에 죽고만 고선지 장군 자랑스러운 선조로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그를 기리기 위해, 또 나를 위해 동북아 대장정 6기로써 힘찬 발걸음을 나선다.
포항공과대학교 산업경영공학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