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입니다”
13 기
서류를 내기 전, 많이 망설였습니다. 내가 끝까지 해낼 수 있을까. 너무 늦진 않았을까. 그러나 지금은 그런 불안감은 잠시 접어두고 북방 대륙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해보고자 합니다. 진취적인 삶을 살았던 북방의 민족들처럼 이번 동북아 대장정을 통해 나약하고 망설이는 모습에서 벗어나 기꺼이 도전하는 리더로, 한 단계 발전해 나가고 싶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부 김**
13 기
새로운 세상을 두 눈과 마음에 담고자 시작한 지원이었습니다. 직접 거대한 역사의 현장들과 그들만의 리더십들을 눈으로 보고 느끼며 앞으로 있을 수많은 난관과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강렬한 불꽃과 열정을 제 마음에 담아오고 싶습니다. 얻고 싶은 것이 있으니 힘들어도 뒤처지지 않고 더 적극적으로 앞장서자는 마음가짐을 갖고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에 임하고 싶습니다.
진주보건대학교 항공스튜어디스과 김**
13 기
이번 대장정에서의 제 목표는 99명의 대원들 모두와 친해지는 것입니다. 사람을 이끄는 자;리더가 되려면 사람들 한명 한명 친해지고, 그들과 삶을 공유해야지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미래를 이끌어갈 99명의 예비 리더들, 우리 동북아 대장정 대원들과 같이 대장정 생활을 하면서 제 장점은 전파하고, 그들의 장점은 흡수하여서 이번 대장정이 미래의 리더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충남대학교 물리학과 김**
13 기
안녕하십니까. 동북아 대장정에 함께하게 된 김낙현입니다. 처음 지원했을 때는 운이 좋게 1차에 뽑히게 되었고 그 후 2차에서도 부족한 글 솜씨에도 불구하고 저를 뽑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3차에서도 준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지만 이렇게 뽑힌 이유는 그만큼 저에게 이번 대장정에 함께하고 싶다는 의지가 느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1,2,3차 전형 때의 운과 의지에 앞으로 얻게 될 지식과 패기를 더해 초심을 잃지 않고 2014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이 끝날 때까지 그리고 끝나고 나서도 스스로 성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켜봐주십시오!
안동대학교 동양철학과 김**
13 기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 사이에서 늘 고민하는 22살. 늘 미래만 바라보며 스펙을 위해 바쁘게 살았던 내가 처음으로 원하는 일에 도전한다. 찬란했던 우리 민족의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 속에서, 나는 21세 미래의 주역인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발판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분명히 힘든 일도 많고 고생도 많이 하겠지만, 힘든 만큼 더 보람차리라고 믿으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완주할 것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 프랑스학과 김**
13 기
<왔노라, 보았노라 ,느꼈노라> 로마제국의 ‘시저’는 ‘Veni Vidi Vici’ 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2014 대학생 동북아대장정에 참가하는 제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 말입니다. 옛 선조들의 기상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곳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선조들의 광활한 영토의 한 부분을 볼 것입니다. 그리고 느낄것이고 제 가슴에 저 북방 넓은 대륙을 갖고자 했던 선조들의 위대한 도전정신을 품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전남대학교 경영학부 김**
13 기
학교 내에서의 활동은 정말 열심히 했지만 대외활동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저로서는 동북아 대장정을 지원해 합격한 것 자체가 너무 기쁩니다. 99명의 대원들과 7박8일 동안 많은 대화도 해보고 추억도 쌓고 넓은 중국대륙을 많은 사람들과 같이 경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게 찾아 온 것 같습니다. 이번 경험을 발판으로 앞으로 제 자신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반대표 활동과 홍보대사를 하고 있는데 리더로서의 역할을 동북아 대장정을 통해 더 배워 리더로서의 면모를 더욱더 갖추고 싶습니다.
한양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김**
13 기
2014 대학생동북아대장정을 통해 과거 한반도 및 중국대륙 북방민족과의 관계 속에서 동아시아 전통질서를 관통해보고, 다가오는 동북아시대를 대비하는 밑거름을 주려고 합니다. 동북아일대에서 무역업에 종사할 저로서는 이 두 발로 꿈을 시작하는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며 한 층 유연한 소통방법을 가져오고 싶습니다.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명지대학교 사학과 김**
13 기
견고한 울타리 안에서 푸른 잔디를 뜯으며 노니는 양떼들은 얼마나 안락할까요? 저는 지금 막 그 울타리를 탈출했습니다. 난생 처음 가보는 해외를 여행이 아닌 대장정으로 떠나는 것은 결코 쉬운 여정이 아닐 것입니다. 오히려 제 인생 최초로 저의 한계에 도전하는 경험이 되겠죠. 이제 곧 그 도전의 이유와 결과를 중국의 북방에서 찾아오겠습니다.
충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김**
13 기
아는 동기는 없지만 모두 ‘역사에 대한 궁금증’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큰 공감대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궁금증하나로 서로 친해지고 같이 알아 갈 수 있기에 서로 의지 할 수 있기에 큰 걱정은 없습니다. 하지만 긴 여정 때문인지, 힘든 대원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운동을 좋아해서인지, 유전적인지 튼튼한 허벅지가 있어서 제가 먼저 챙겨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제 각오는 ‘다 같이 함께 가자 끝까지’입니다.
조선대학교 기계시스템학과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