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입니다”
13 기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새내기 때부터 꼭 참여해보고 싶은 활동이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참여하게 되어서 신기하고 설레입니다. 직접 중국에 가서 고구려와 발해의 옛 땅을 밟고 문화를 느끼는 값진 시간을 가진다면 여정 동안 겪게 될 어렵고 힘든 시간 또한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리더십에는 큰 관심도 없고 소질도 없다고 생각했었지만 이번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을 계기로 진정한 리더십에 대해 고민하고 그 답을 찾아가며 자질을 갖춘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
경민대학교 간호학과 박**
13 기
우선, 제가 그토록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합격자로 선발되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감격스럽고, 감사합니다. 지원서를 쓰고 면접과 논술시험을 보는 내내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의심을 떨치지 못하고 조바심 냈던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네요. 이제 넓은 만주 땅으로 가서 우리나라 건국 이래 가장 넓은 영토를 소유하였고, 민족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선조들의 뛰어난 통솔력을 온몸으로 느끼고자 합니다. 여행하는 내내 저와 같은 청년들이 도전정신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많은 분들의 수고를 잊지 않겠습니다.
영남대학교 나노메디컬유기재료학과 박**
13 기
중국 유학생에게 물어 보았더니 중국인들에게 한국인이란 “나라도 조그마한 것이 자존심만 강한 민족”이랍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중국 안에서 한국인들이 중국인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고 그래서 중국인들도 똑같이 한국인들을 대하는 것이랍니다. 저는 남을 먼저 존중해야 내가 존중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스로를 대한민국 대학생의 얼굴이라고 생각하고 대장정 기간 동안 겸손하게 행동하겠습니다. 그러면서도 당당하고 멋있게 동북아대장정을 완수하겠습니다.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배**
13 기
안녕하십니까? 동북아 대장정을 통해 중국 대륙을 품을 만큼 넓은 가슴과 포부를 갖길 원하는 배성민입니다. 저는 이번 대장정에서 가능한 많은 역할을 해보고 싶습니다. 맨 앞에서 대원들을 이끄는 기수 역할과 소리 없이 지친 대원들을 챙기는 엄마의 역할, 힘든 대원들을 웃게 해주는 개그맨의 역할까지, 13기 모든 대원들과 대장정을 즐기고 싶습니다.
한성대학교 경영학부 배**
13 기
안녕하십니까! 2014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에 참가하게 된 백선빈입니다. 조상들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기회를 얻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이번 대장정에 임하는 제 각오는 이렇습니다. 중국 대륙을 호령하던 고구려와 발해의 흔적을 보고 그들의 호방한 기상을 느끼며 조상들의 정신적 유산을 상속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절대 잊지 못할 최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리더로서, 팔로워로서 매 순간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훌륭한 동료로서 모두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희대학교 용인캠퍼스 체육학과 백**
13 기
개개인에게 공평하게 인생이라는 삶이 주어졌지만, 어떻게 계획하는지, 어느 정도의 실천력을 갖추고 있는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삶의 방향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고민함에 따라 삶의 가치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동북아 대장정은 리더나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자질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뿐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인지 계속 생각하게 하고 인생의 발판을 다지는 데 좋은 경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어진 기회에 감사하며, 인생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 서**
13 기
경험이 많은 남자, 24살 설주환 입니다. 인간은 낯선 장소와 낯선 사람을 직면했을 때 진정한 자신의 모습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번 장정을 통해 또 다른 저를 발견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광활한 영토를 다스렸던 고구려와 발해가 어떤 리더십을 펼쳤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겠습니다. 한 가지 더 덧붙이면 프랑스에서 납치, 사기도 당하고 노숙도 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 대장정의 안전에 대해 많이 유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안전한 대장정이 될 수 있도록 대원 하나하나 신경 쓰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원광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설**
13 기
거창한 각오는 하지 않겠습니다. 지난 동북아 대원들의 사진과 영상 속에서 반짝이는 눈빛으로 웃던 대원들을 보며 저는 그들과 같은 감정을 느꼈습니다. 동북아 대장정 기간 동안 제 자신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고 무엇을 가슴속에서 느끼고 있는지 집중하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동료들, 내가 보고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헛되이 흘려 보내지 않겠습니다. 소극적이었던 나를 벗어나 더 적극적으로 경험하고 배움으로써 한층 더 성장한 ‘송정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산대학교 아세안비즈니스학과 송**
13 기
북방의 중앙에서 넓은 대륙을 경험하고, 겸손한 자세로 도전하겠습니다. 첫째, 과거 수많은 민족의 '꿈'이 서려있는 대륙이기에, 제 꿈인 '사람을 품는 간호사'를 가슴 깊이 담을 것입니다. 둘째, 다양한 대원들과 생각, 경험, 의지를 나누며 화합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셋째, 시야를 넓히고 제 자신의 가능성이 닿을 수 없는 부분까지 노력하겠습니다.
중앙대학교 간호학과 심**
13 기
과거에는 전쟁을 통해 땅을 뺏거나 빼앗기기도 하고 때로는 동맹을 맺으며 나라를 지켜냈습니다. 과거와는 달리 현대사회는 역사적 사실과 논리적인 사고로 우리의 것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동북아 대장정을 통해 역사를 바로 알고 바로 된 역사를 통해 자신감과 추진력 있는 모습을 갖추겠습니다. 그런 모습을 갖추고 우리의 것을 지키는 대한민국의 당당한 사회 구성원이 되겠습니다.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