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입니다”
18 기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연해주를 역사의 장소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주권을 가진 나라를 열망하였던, 또는 백성들의 국가를 갈망하였던 수많은 영웅의 공간으로 연해주는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번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은 이곳을 과거의 역사적 공간에서 끌어내 현재와 미래의 공간으로 제시할 기회입니다. 대장정의 기간 중 각자가 품을 다양한 질문들은 이 과정을 이끌어가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저는 이에 더불어 ‘청년’들에게 이 공간이 가지는 의미를 찾고자 합니다. 저를 포함해 모두가 가진 열정과 리더십이 그 의미를 발견하는 데 공헌하길 기대합니다.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전공 백**
18 기
드디어 제가, 꿈에만 그리던 ‘독립의 뿌리를 찾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어렵게 얻은 황금 같은 기회를, 무엇보다 값진 경험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단체 활동의 꽃은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대장정을 함께하는 분들께 꼭 만나야 할, 꼭 만나야만 하는 인연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길지만 짧은, 짧지만 긴 여정을 통해 우리의 과거를 알고, 현재를 지키며,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2019 대학생아시아대장정 파이팅!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오**
18 기
개인적으로 러시아 연해주로 향하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탑승하는 기회는 흔치 않으며, 혼자서는 그 누구도 쉽게 도전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2019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을 통해 그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입니다. 3.1운동 100주년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2019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에서 통일 한반도의 미래와 동아시아 공동체의 모습을 상상해보고 싶습니다.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이라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많은 사람과 함께 의미 있는 경험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
18 기
단순히 장시간 걷고 오지를 탐방하는 훈련이 아니라 주제에 대해 사유하고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의 본래 목적답게 대장정을 통해, 대원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나가고 싶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방학을 뜨겁고 알차게 보내고 싶습니다!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하여 많은 것을 이뤄낼 수 있는 뜻깊고 즐거운 대장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만큼, 모든 일에 있어서 긍정적이고 행복하게, 열정적으로 보냅시다! 2019 대장정 화이팅~!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윤**
18 기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대학생들과 소통하며 역사적 사건에 대하여 심도 있게 고민해보고, 앞으로의 우리나라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러시아에서 당대 지식인들이 헌신적으로 민족운동을 벌였던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현대 지식인으로서의 사명을 되새길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대원으로서 제가 맡은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디어IT전공 김**
18 기
사실 전 이 대장정에 참가하기 전에는 소극적인 면도 없지않아 있었고 스스로 나서지못하는 사람이었는데 대장정의 일원이 되면서 스스로 마음을 다잡았고 연해주를 가며 조금 힘들고 지칠때도 있겠지만 최종 합격 자가 되었던 정말기뻤던 순간을 기억하며 그럴때일수록 다른대원들을 먼저 배려하고 협력하며 또한 많은것을 배우고 나자신을 한 뼘 더 성장시키고 올것입니다
순천대학교 식품공학과 이**
18 기
이번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은 저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휴학을 신청하면서 저의 휴학 목표는 도전이였습니다. 학교 생활에만 매진했던 저에게 생각할 시간과 더불어 많은 것들을 체험하고자 했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번 아시아 대장정을 통해 같이 참가하는 대원들과 함께 협동심과 리더십을 배우며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을 넘어 역사의 현장과 마주하며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싶습니다. 또한 이러한 체험을 통해 미래 아시아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습니다.
충북대학교 경제학과 이**
18 기
“ 그대는 나라를 사랑하는가. 그러면 먼저 그대가 건전한 인격이 되라. 우리 중에 인물이 없는 것은 인물이 되려고 마음먹고 힘쓰는 사람이 없는 까닭이다. 인물이 없다고 한탄하는 그 사람 자신이 왜 인물이 될 공부를 아니 하는가” 이 글은 도산공원에 있는 안창호 선생님의 말씀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의 현장을 직접 가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제게 주어진 것은 건전한 인격과 리더가 되기 위한 과정의 첫 관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산의 말씀대로 이번 기회를 계기로 끊임 없이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동덕여대 일본어학과 이**
18 기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근현대사에 무지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다양한 시각의 책과 기사를 보는 과정은 한국어로 대화하며, 국적을 대한민국으로 표기하는 일은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은 현장을 방문하여 역사를 상기하는 것이 가장 인상 적이었습니다. 기본적인 역사적 지식이 있다면 강의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사전 교육을 열심히 이수하겠습니다. 또한 단체 생활에 앞서 일정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대장정에 임하겠습니다.
조선대학교 컴퓨터 공학부 이**
18 기
어렵게 얻은 기회인만큼 진지한 태도로 임하겠다는 조금은 무거운 생각과 함께 스무살 첫 도전이라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 듭니다.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을 통해 제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 또다른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잊어선 안 될 역사의 현장을 탐방하며 존경과 감사를 마음에 담아 돌아오고자 합니다. 10년, 20년이 지나고 돌아 보았을 때 ‘정말 값지고 귀한 경험이었다’, ‘소중한 사람들과 잊지 못할 행복한 기억을 얻었다’라고 추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