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할 라 기뻐할 환, 누구나 한번보면 잊지 못하는 제 이름 강라환은 기쁨이 돈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은 이름대로 살아간다는 어느 옛말 때문인지는 몰라도, 어떤일이든 기쁘고 즐겁게 하자는게 제 행복한 삶의 기준이자 그 자체로 제 생활방식입니다. 기쁨은 나눌수록 좋다고, 이번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에 기쁨을 불어넣는게 제 목표이자 각오입니다! 이번 대장정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생 친구들과 낯선 러시아에 가게됩니다. 민족의 역사를 배우게되는 상상만으로도 설레고 값진 경험을 하게 되는데, 그 의미깊은 배움의 길 속에 함께한다는 공동체적 기쁨이 더해지게 된다면 더욱 행복해질거라 확신합니다. 웃으며 행복하게 배우는 18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각오합니다.

대학생아시아대장정에 최종 선발되어 매우 기쁩니다. 선발에 만족하지 않고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임하겠습니다. 전공분야인 러시아에서 또래의 동기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에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 동기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좋은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또한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올해 연해주를 방문한다는 것에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외에서 독립을 위해 외쳤던 독립운동가들의 목소리들이 현재의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합격까지의 간절했던 마음을 할동 중에도 되새기면서, 하루하루 소중히 활동에 임하겠습니다. 독립을 위해 목숨 걸고 투쟁했던 민족의 역사를 보고 느끼며, 어떠한 자세로 삶을 살아가야 할지 자문해보고 싶습니다. 또한 7박 8일간의 여정을 함께 할 대원들을 빨리 만나보고 싶고, 같이 즐겁게 활동해나가 60명 모두 소중하고 값진 추억을 만들어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활동은 저에게 새로운 배움과 가치, 사람들을 선물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앞서, 저도 열린 마음으로 모든 것들을 바라 볼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입니다.

저는 제가 가진 부족한 점을 최대한 보완하고 장점은 살려서 이번 대장정에 나서려 합니다. 몸치, 운동치인 제가 다른 조원들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여정을 떠나는 날까 지 꾸준한 운동과, 조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도록 제 마음의 단련 역시 하고자 합니다. 슬기롭게 사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여겨 학교의 교양수업을 듣고, 정리한 뒤에 저의 것으로 익힐 것입니다. 제 전공인 음악 역시 성실하게 임해 꼭 조원들에게 좋은 선율을 들려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9학번이 된 지 이제 겨우 석 달이 지났지만, 지금까지의 삶과는 다른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대학교에서 처음 도시재생을 접한 후로는 공동체 형성과 그 의식의 중요성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취업을 위해, 나만의 성공을 위해 달려오던 지난 몇 년간의 노력과는 다른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낯선 타지에서도 공동체를 형성하고 국가의 독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협력했던 한인들의 정신이 깃든 연해주에서, 지금의 꿈인 공동체 형성을 위한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얻고 싶습니다.

무엇이 두려워 진실을 말하기 두려워하는가 한 방송국에서 앵커가 한 말 입니다. 진실을 말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도 생각 이상의 행동을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선조들은 진실을 말하는 것에 두려움이 없으셨고 그 대가로 목숨을 바치셨습니다. 우리는 두려움을 이겨낼 지혜를 배울 것이고 두려워 진실을 말하지 못하는 상황도 이겨낼 것입니다. 더 이상 따뜻함에 속아 녹아내리는 눈처럼, 두려움에 진실을 말하지 못하는 제가 아닌 진실을 말해 다른 이를 두렵게 만들 것입니다.

주제에 대해 진지하게 사유하고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성실히 모든 활동에 참여하며 저의 사고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꿀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다수가 함께하는 단체 활동인 만큼 다른 참가원의 소중한 시간을 방해하는 활동을 자제하며 활동 기간 동안 팀에게 헌신하는 모습을 보이며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 행복한 시간으로 남는 추억을 공유할 수 있게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저는 ‘사고의 전환’과 ‘함께함의 가치’를 다시 느낌과 동시에, 이후에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를 느낄 수 있게 행동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건국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재학 중인 김동원이라고 합니다. 2019 대학생아시아대장정 최종 선발자로 선발된 것이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많은 친구들과 선후배들을 제치고 본 행사에 선발이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겠습니다. 또 이번 대장정에 폐를 끼치지 않음은 물론이고 언제나 동료들을 도와줄 수 있는 대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본 행사에 준비되어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제 자신의 역량을 키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인 한사람이 죽으면 그 마을의 도서관 한개가 사라진다’라는 속담이 있다. 누구에게 지식을 전달하고 가치있는 삶을 산 사람이 되기 위해 꿈과 관련한 독서,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의미있는 것일까 자문의 시간을 보냄과 동시에 이런 마음을 가라앉히고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노력하며 미래를 찾아가고 있다. 일제강점시기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지원 한다는 것 또한 불확실한 미래였지만 독립운동을 지속했다. 독립운동가들이 활동했던 곳에서 그 의미를 배우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대장정에서 의미있는 발자취를 남길것이다.

지원 당시부터, 그리고 지금까지도 많은 점을 얻어갈 수 있는 대장정이라 생각합니다. 교우관계에 대한 배움, 내가 살아가는 터전의 역사에 대한 배움 등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될것입니다. 선발해주신 감사함을 계기로 저의 배움 뿐만 아니라, 제가 남들의 배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좋은인연이 되고자 합니다.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갑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