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생은 바람이었고, 내세가 있다면 나의 후생은 바람이 될 것이다.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덥고 지친 사람들에게 가슴속까지 시원한 한줄기 바람을 선사할 것이다. 동북아 대장정 5기로 선발되기까지 매 순간순간 가슴떨렸던 순간들을 결코 잊지못한다. 이로 말미암아 앞으로의 행보에 한발 한발 디딜때마다 소중함을 더할 것이다. 대한민국을 짊어질 젊은이로서 더 큰 사람이 되기위해 중국대륙의 광할함과 웅장함을 몸으로 느끼고 열린 마음과 사고방식으로 임하려 한다.결국 나는 '변화'하여 돌아올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 모든 변화를 대한민국과 나의 소중한 모든 것에 전달해주고 싶다. 한줄기 시원한 바람과 같이...

많은 것을 배우고 얻었기 때문에 떨어져도 괜찮다며 나를 위로 할 뻔 했는데 나는 운이 참 좋았다. 우연처럼 내게 찾아 온 이 럭키라는 것이 앞으로의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런 값진 기회를 통해 나를 감 쌓던 껍데기를 훌훌 벋어 던지고 새롭게 다시 태어나고 싶다. 앞으로 만나게 될 새로운 인연과 찬란한 태양, 찌는 그 공기마저도 마냥 기다려진다. 설레임을 가지고 박지원이 밟은 옛 땅 열하, 지금의 승덕으로 가서 나의, 우리들의 발자국을 남기고 함께 신열하일기를 써보이겠다.

박지원을 따라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것. 가보지 못한 땅을 밟는다는 사실 하나로 제 가슴은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두근거립니다. 열정과 패기로 가득찬 20대의 시작을 동북아 대장정과 함께해서 기쁩니다. 많은것을 배우고 많은것을 느끼고 머리가 아닌 가슴에 담아오겠습니다. 화이팅!

먼저 우리나라를 벗어나 해외에 나가 저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너무 신납니다. 중국에 가서 단순한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연암박지원 선생님께서 배우고 느끼신 것들을 저 또한 배우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 조원들 뿐 만 아니라 대장정에 참여하신 분들과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아자! 아자! 파이팅~!

우선 동북아 대장정 5기 일원으로서 중국 대륙을 밟을 수 있다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쉽게 얻을 수 없는 기회인 만큼, 선발과정에 임했던 애초의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대장정에서 얻게 될 것이 무엇인지 확신할 수 없지만, 열흘 남짓한 시간 동안 모든 일에 열심히 임한다면 지금의 자신을 보다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소중한 만남 또한 굉장히 기대됩니다. 함께하는 사람들 모두가 바라는 것을 가슴속에 담아 무사히 돌아오는 대장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날고 싶어~! 척박한 땅에서 핀 22살 민들레 씨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의 푸른 하늘로 날고 싶어 날아보고 싶어 도전→반전→출발 ‘2006대학생동북아대장정’ 바람이 분다 내게로 결심하자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말자 이런 순간들이 쌓여 한 생애를 이룰지니 꿈, 끼, 깡이 있는 민들레 씨여 멀리멀리 높이높이 날아라 나도 한번 날아보자꾸나

2006동북아대장정의 일원이 된 것은 정말 엄청난 행운입니다. 광활한 중국 대륙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뜰 수 있고, 100명의 친구들이란 선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제게 주어진 행운의 기회가 헛되지 않도록 대장정에 열정적으로 임해서 많이 보고 느끼고 배워오겠습니다!! 우리 모두 잘 해 보아요. 동북아대장정 홧팅!!

제가 동북아 대장정에 선발되다니... 100명중 한명이 되고싶다는 바람은 컸지만 정말로 제가 중국에 가게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원했던 만큼, 선발되기 위해 노력했던 만큼 그리고 그보다 더 많이 노력해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과거의 길을 따라 박지원이 갔던 그 길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 나아가 현재의 중국을 보고 배우고 돌아오겠습니다. 저와 함께 중국에 가는 나머지 대원들과 함께 중국에서 보내면서 친구들과 가는 여행에서는 배울 수 없는 다른 것들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중국 고고씽!!!

대학시절 최고의 도전! 용기! 경험! 이번 대장정은 저에게 정말 꿈과 같은 일입니다. 부족한 나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하나되어 걸어가는 발걸음마다 대한민국 청년들의 향기와 땀이 중국땅 가운데 피어날 것을 기대합니다. 좋은 인연..그리고 최고의 경험이 될 이번 동북아 대장정!! 자꾸만 뜨거워지는 저의 가슴은 이미 중국땅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대한의 아들 딸이 이제 북방의 대륙 가운데 어둠을 밝히고 오겠습니다. 100명의 모든대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의 꿈과 희망을 심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대학에 들어오면서 꼭 하고 싶다고 생각한 일을 드디어 하게 되었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닐 테지만 이번 대장정을 하면서 많은 것을 얻을 것을 생각하니 힘든 것도 하나도 걱정되지 않는다. 힘든 일이 있으면 서로 돕고 정말 100명이 하나가 되어서 나중에 기억했을 때 모두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인생의 사건이 되었으면 좋겠다.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