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게 이런 과분한 기회를 주신 대산문화재단에 감사합니다. 저는 기계분야의 예비 선두자로서 이번 동북아 대장정을 통해 중국은 이런 곳이다!! 확실히 체험하고, 배울 것입니다. 젊은 날에 고생은 사서도 한다! 줄곧 주위 어르신들의 말씀이 있었듯이 더운 날씨에 고생도 많이 하겠지만, 23살! 여태껏 살아 온 경 험과 젊은 패기로 이겨내어 제 가치를 높일 것입니다. 5년, 10년 뒤의 엔지니어로써의, 큰 사람으로써의 밑거름이 되도록 확실히 할 것입니다. 단체활동을 한다고 생각하니 벌써 가슴이 뜁니다. 7기 여러분 우리모두 이번 동북아 대장정! 무사히 한 명의 낙오도 없이 한국의 위상을 떨치고 옵시다! 파이팅!

나는 2007년 국경절 연휴를 이용해 중경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중경까지 왔는 데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를 안 가 볼 수는 없었기에 길을 나섰지만, 찌는 듯한 더위에 게다가 청사가 워낙 외진 곳에 있었기에 가는 길 내내 ‘내가 그곳에 꼭 가야 하나?’라는 괘씸한(?) 생각이 들었다. 지친 발걸음을 이끌고 결국 도착해 서 둘러보던 중, 우연히 환국 직전 누군가 태극기에 써놓은 “굳세게 싸우자”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고, 나는 갑자기 가슴 한 켠이 뭉클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동북아 대장정을 통해서, 이 분들이 해방 조국에 길었던 기대를 우리들이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지 다른 대학생 친구들과 다시금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

동북아 대장정 최종합격이 되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며 이에 임하는 각오를 해 보겠습니다. 화려하거나 거창한 구호나 어구는 사용치 않겠습니다. 이번 대 장정을 통해서 많은 인적교류도 할 수 있고 나 자신의 좁은시야를 넓힐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또한 대장정을 통해 하게 될 많은 일들을 조원들과 협력하여 해결하고 그에 따른 성취감도 느낄 수 있게 하겠습니다. 또한 맡은바임무를 충 실히 수행하여 대장정 취지에 걸맞는 성과를 이룰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 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떠나는 동북아 대장정! 이번 대장정을 통해 단순한 중국구경 이 아닌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동안의 무기력한 모습에서 벗어나 언제나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마음가짐을 갖고 살아가는 이동주를 만들어 보겠 습니다. 벌써부터 드넓고 광활한 중국의 기운이 느껴지네요. 이번 대장정을 무사히 마치고 우리 대원들 모두가 동북아의 주역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3차까지 선발되게 돼서 일단 너무 감격입니다. 그리고 이 기회를 꼭 제 인생의 전환점으로 삼고 싶습니다. 중국에 가서 저를 포함한 모든 대원들이 다치는 일 이 없었으면 하고 조 안에서 조장이 될지 조원이 될지 기수가 될지 어떤 역할을 맡을 지 알 수는 없지만 한 조를 구성하는 구성원으로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 며 서로 화합되며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노력할 것입니다.그리고 대장정이 서로 경쟁하고 이런 게 목적은 아니지만 저희 7기가 진짜 우와~ 7기는 대단하 다 소리를 들을만한 그런 기수로 만들고 싶습니다. 모든 7기분들 그 외 관계자 분들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저는 처음 탈락자라는 메일을 받았을 때 정말 제가 한심하게 느껴졌답니다. 한문이나 영작을 하는 것 심지어는 역사를 좋아한다는 평소의 생각과 달리 한심 할 정도로 망친 필기시험. 이렇게 며칠동안 한숨만 쉬다가 갑자기 추가모집이 되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정말 날아갈 것 같았습니다. 이번 대장정을 통해서 다른 분들과의 생각, 논리 등을 같이 공유하면서 제 자신을 발전시키고 김구선생님처럼 내일을 바라볼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간절히 원해서였을까? 한 번의 낙방 후 나에게 다시 한번 동북아 대장정에 참 여할 기회가 주어졌다. 이렇듯 멋지게 얻은 기회이기에 동북아 대장정에 임하는 나의 마음은 설렘과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 나는 이번 동북아 대장정을 인생의 세 번의 기회 중 한 번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실천하여 성숙하여진 나를 발견하기를 바란다.

이번 대장정에 선발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3차 면접장에 갔을 때 모두 명문대 외국의 대학에서 까지 면접을 보시러 오셨었는데 저는 지방의 남서울대학교 라는 점이 창피도 하고 어떻게 내가 여기에 붙었지?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 다. 그래서 어차피 다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지만 내가가진 모든 것을 보여주고 나오자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고 면접을 보고 나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떻게 운이 좋아 제가 선발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저에 대해 한번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장정을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년 만에 아시아에서 열리는 북경올림픽을 동북아 대장정을 통해 경험할 생각을 하니 가슴이 설렌다. 북경 외에도 여러 도시를 가는데 메가 스포츠 이벤트라는 올림픽이 북경 외에 다른 도시들에서는 어떠한 형태로 진행이 되고, 다른 전공을 하는 학생들과의 경험을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나의 전공분야를 바라보는 사고를 배우고 싶다.

한국의 기상을 아시아에 널리 알리기 위한 자랑스런 젊은이들의 일원이 되어서, 백범 김구선생님의 발자취를 따라 옛조상들의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고, 작은 땅덩어리의 한국이지만, 다른 커다란 대륙의 모든것을 보고 느끼고 돌아와 한국을 더욱더 크고 자랑스러운 나라로 만들고 싶고, 또 알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