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입니다”
12 기
2013 동북아 대장정을 통해 99명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리더십과 팔로어십을 키우겠습니다. 비록 힘든 여정이 되겠지만 그 한계를 이겨 내며 글로벌 리더로서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을 약속 드립니다.
백석대학교 치위생과 김**
12 기
2013년도는 저에게 잊지 못할 해입니다. 대학생이 되어 학업 이외에도 생생한 동북아 대장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북미나 유럽권의 대장정도 좋지만 아시아인으로서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인 황하문명의 발원지를 대원으로써 장기간 참여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렬을 불태워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계명문화대학교 화장품코디네이터과 김**
12 기
작년에 동북아 대장정을 떠났던 대원의 “치열하게 배우고 돌아오겠다”는 말 한 마디는 그 무엇보다 제 마음을 뜨겁게 울렸습니다. 저는 지금껏 치열하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진취적이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기대와 요구를 수동적으로 따라왔습니다. 하지만 동북아 대장정은 처음부터 끝까지 제 자신이 노력해서 붙잡은 기회이기에 전처럼 다른 이들에게 휩쓸리는 것이 아니라 제 안에 중심을 잡고 치열하게 배우고 성장해서 돌아오겠습니다.
동덕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
12 기
5,000년 역사를 가지고 있음 4대 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인 황하를 탐방하면서 문명을 이룩할 수 있었던 지리적, 위치적 이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생각해 볼 것입니다. 또한 감정평가사를 꿈꾸는 부동산학 학도로서 역사의 발자취가 담긴 곳을 가서 그 날에 느낀 진귀한 가치를 감정평가를 할 때에 있어 끌어낼 수 있도록 많은 것들을 느끼고 올 것입니다.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나**
12 기
24살 여대생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눈앞에 산더미같이 쌓여있는 과제와 시험에 치여 도전이라는 것을 잊고 살았습니다. 대학생활의 끝자락에 선 지금 다시 한 번 미래를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번 동북아 대장정을 통해 세계를 바라보는 식견을 넓히고 제 인생의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찾아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남**
12 기
저는 내적으로는 ‘행동’의 마음가짐을 새기며, 외적으로는 ‘동행’의 정신을 발휘할 것입니다. 2013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에 선발된 12기 대원으로서 자긍심을 바탕으로, ‘간절함, 설렘, 열정, 도전’의 처음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행동’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입니다. 더불어 각각의 대원들을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동행’의 정신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겠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 문화관광학과 류**
12 기
'산에 오르지 않으면 들판을 볼 수 없다.’라는 중국 속담이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노력과 앞으로 해 나갈 모든 노력들이 황하 문명을 눈이 아닌 가슴에 담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은 기간 동안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더욱 단단해져서 제 꿈이 기다리고 있는 황하에 자신 있게 서겠습니다.
인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목**
12 기
인생에 각오 같은 것은 없다. 발길 닿는 곳이 길이고 그 곳부터가 내 인생의 길일뿐이다. 어제도 나는 내 인생을 살았고 지금도 나는 내 인생을 살고 있다. 나에게 내일이 있을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나에게 또 하루가 주어진다면 나는 그 하루를 축제처럼 맞이하겠다.
부산대학교 의류학과 박**
12 기
흘러간 역사 속에서 나를 알고 나만의 좀 더 크고 넓은 지도를 그릴 것이다. 사람은 무릇 과거를 망각하기 쉽지만, 과거를 돌이키지 않으면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하긴 어렵다는 것을 배웠다. 많은 것을 고민하고 흔들리는 20대라는 나이에 드넓은 황하를 바라보며 내 삶을 깨우치고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나의 모습을 그려 돌아올 것을 다짐한다. 동북아 대장정을 내 인생의 최고의 기회로 만들 것이다.
창원대학교 국제무역학과 박**
12 기
“내가 지금 무슨 생각하는지 맞춰봐!” 심리학과를 전공하는 제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묻곤 합니다. 마치 점쟁이처럼 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을 것이라 오해하는데, 실제 인간에 대해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학문이기는 하지만 사람을 보고 단번에 마음을 읽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대하고, 사람에 대해 공부하는 만큼 사소한 하소연부터 모든 희로애락을 들어 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짧지 않은 대장정 기가 동안 매 순간 대원들의 고충을 함께 하며 열린 귀로 팔랑팔랑 날아다니겠습니다.
충북대학교 심리학과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