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ải mở mắt mới thấy sao’ 눈을 떠야 별을 본다는 베트남의 속담입니다. 별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어떤 별을 보고 가느냐 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이라는 항해의 조타장으로서 대장정이라는 물결을 따라 제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적극적으로 찾아가겠습니다. 또한, 21세기의 주역이 될 다른 조타장들과 통일에 관한 담론의 장을 형성하여 우리나라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함께 논의하겠습니다. 대장정 동안에는 다른 대원들과 소통하고 배려하며 그들의 키를 함께 잡아줄 수 있는 대원이 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장정에선 무엇보다 남에게 피해 끼치지 않을 체력과 끈기 그리고 팀워크가 중요하기 때문에 운동을 꾸준히 해서 대장정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또 대장정에 대학생을 뽑은 이유는 후에 나라를 이끌 청년들이 베트남에서 대장정을 함으로써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되는 현재 베트남의 통일이 선사하는 바가 무엇인지 경험해보고 알리기 위함이라 생각하기에 SNS로 활동 후기와 베트남의 현장을 포스팅 하고 싶다. 건축공학과로써 건축봉사 경험을 쌓고 최대한 봉사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봉사 자세를 보일 것이다. 팀원들과 단합하여 같이 끝까지 완수하는 팀워크를 이룰 것이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베트남에서의 대장정을 마무리 할 것이다.

경쟁률이 높았는데 합격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면접을 준비하면서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간략하게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서 우리나라와 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여러 학교의 대학생이 모이는 흔치 않은 기회인만큼 많은 사람을 만나고, 또 일정 이후에도 연락할 수 있는 인간관계를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기억에 남고 또 안전하게 여정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고 신중한 자세로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학기, 변화하려고 노력했고, 도전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외로움, 지겨움, 공허함이라는 감정에 직면했고, 남과 삶을 비교하며 나만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 같아 두려웠다. 그렇게 찾다가'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을 만났고, 도전했고, 운 좋게 기회를 얻었다. 공허가 두려웠던 그때의 나는, 지금 이렇게 대장정을 앞두고 각오를 쓰고 있을 줄 상상도 못했지. 소중하고 값진 기회를 얻은 만큼 함부로, 쉽게 보내지 말자. 준비했을 때의 설렘과 기대, 합격했을 때의 짜릿함과 뿌듯함은 그때를 상기하며 늘 진심으로, 그리고 최선을 다하여 경험하고 배우고 성장하자. 나는 한다, 할 수 있다.

여행은 가고 싶을 때 언제든 갈수 있지만 대장정은 그렇지 않기에 여행과 다른 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 해외봉사 활동의 방법 등 다른 점들을 배워 오겠습니다. 배운 점을 토대로 활동 후에도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실천해보겠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현지인과 소통하고 교류하기 위해 문화에 대한 필요한 지식들과 조금이나마 언어에 대해서도 공부하겠습니다. 무엇을 하더라도 체력은 우선적으로 받쳐줘야 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현지 날씨가 덥고 장시간 걷게 되는 활동이 있을 수 있는 만큼 본인 체력관리에 대해서도 더 유념해서 준비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의 유명한 CEO 이즈미 마사토는 '무엇을 하느냐' 보다 '누구와 하느냐'를 따지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정의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사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끈다는 믿음으로 지역 내에서 청년단체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장정을 통해서 꿈을 공유하고 함께 열정을 불태울 인연을 얻고 싶습니다. 대장정에 함께 하게 된 모든 분들의 꿈을 응원해요. 같이 성장하며 꼭 안전하게 돌아오기를 희망합니다!

쉽게 주어지지 않는 기회임을 알기에, 최종 대원으로 참가하게 된 것에 대한 감사함과 대장정을 떠나기 전 설렜던 마음을 잃지 않고 마지막 날까지 성실하게 활동에 임하겠습니다. 짧지 않은 여정 동안 늘 맑은 정신과 바른 마음으로 타인과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노력하며,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 오더라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대원들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겠습니다. 또한 베트남에서 만날 새로운 사람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길 줄 알고, 매 순간을 값진 가르침의 기억으로 만들어 나갈 줄 아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천운으로 통과한 1차, 진심을 다하여 다듬고 다듬어 작성한 2차 자기소개서, 떨리는 마음으로 간절히 준비한 3차 면접시험.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고대하던 아시아 대장정이었지만 바쁜 일상 속에 처음의 마음가짐이 소홀해져 있었습니다. 마침내 1차 미션을 미루다, 새벽까지 작성하였습니다. 힘들었지만 주제에 관한 지식을 확장하면서 아시아 대장정은 다른 대외활동과 달리, 체계적이고 주도적으로 배울 것이 많다는 생각에 뿌듯하였습니다. 이 태도를 유지하여 초지일관으로 배우는 가득한 대장정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일단 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에 선발되어서 정말 기쁘고 벌써 설레기도 합니다. 이번 대장정의 주제인 청춘 혁명, 동시에 미래로 가는 열쇠를 찾는 것은 우리나라의 통일로 향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항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나라와 유사한 베트남의 식민지, 분단 역사를 공부하고 우리 청년들이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통일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청춘 혁명을 이번 대장정에서 이루어낼 것입니다.

이번 주제가 청춘혁명인데 아시아의 신흥 강국으로 떠오르는 베트남과 청춘 혁명이 어떤 연관이 있을지 기대되고, 베트남의 역사와 사회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지식을 쌓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모두가 아직 학생이므로 지식과 사람을 통해 진로부터 다양한 고민들을 서로 나누고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사실 많은 대원들과 함께 동고동락할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설렘 반 걱정 반이지만 추첨부터 서류, 면접까지 거쳐 선발된 만큼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