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시절부터 꼭 한번 가보고 싶다라고 생각한 동북아 대장정에 이렇게 발 탁 되다니 꿈만 같습니다. 벌써부터 중국 그 크고 큰 대륙에서 펼쳐질 여러가지 경험들이 기다려집니다. 9박 10일간 긴 대장정을 대학생이 가지고 있는 열정과 패기로 성공적으로 마무리짓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7기 동북아 대장정 대 원님들 화이팅!

끊임없는 도전만이 나를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을 잊지 않는 것이 우리 20대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동북아 대정정도 100명의 대원들과 함께 우 리 민족의 뿌리를 찾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부 족한 저에게 이렇게 소중한 대장정의 기회가 주어진 만큼 누구보다 많이 보고, 듣고, 배우고, 느끼고 오겠습니다! 행운의 7기 화이팅~!

나는 동북아 대장정의 프론티어로서 우리나라가 아닌 곳에 여행한다는 것만 생 각하지 않고, 우리가 가는 취지를 마음깊이 새길 것이다.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 독립투사들의 열정과 투지를 느끼며, 북경올림픽에 출전할 우리선수들에 게도 열렬한 응원을 할 것을 다짐한다. 이번 대장정을 통해 세계를 알고, 나에 대해서도 알고, 많은 것을 얻어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그렇 기 위해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도 있듯이 열심히 동북아 대장정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할 것이다.

쟁쟁하신 다른 7기 대원들에 비해 부족한 실력을 민폐나 끼치지 않을까 떨리기 도 하고 처음 가는 중국에 대한 기대로 설레기도 합니다. 저는 이 기회를 인생 의 전환점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능동적으로 참여할 것입니다. 저에게 날개 달고 돌아올게요.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동안 알지 못하고 느끼지 못했던 시간과 장소들을 자주적인 자세로 돌아보고 싶습니다. 건강한 마음과 정신, 건강한 체력으로 함 께하는 99명의 대원들과 나의 뿌리를 찾고 나를 찾고 타인을 돌아보고, 나아가 세계를 지향하게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22살, 앞으로의 나의 인생 의 큰 그림을 시작하고 또한 전환점이 될 만한 11박 12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막연히 대학교에 오면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재수생 활을 거치고 대학교 1년 반 그리고 휴학 1년을 돌아보면 지금 제 모습은 제가 그려왔던 그림과는 많이 달랐고 생각할수록 답답하고 막막해질 즈음에 메일을 받았습니다. 동북아 대장정......‘아참, 이런 것도 있었지’. 그동안 대학생으로서 누릴 수 있는 많은 것들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저 미래만 불안해 했지 젊음을 즐기고 경험을 쌓는 일에는 소홀했던것 같습니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선택된 것에 감사하고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할 새로운 날들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이번 동북아 대장정이 어떤 식으로든 제 인생에 있어서 또다른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열심히 임하겠습니다.

동북아 대장정 이라는 기회가 주어진 나! 아직 꿈 같이 느껴지는 이유?? 너무 설렙니다.*^^* 대학생활에.. 아니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단단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는 대산문화재단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제가 임시정부 발자취를 돌아보고 각 나라간의 문화 교류와 올림픽 응원까지!!!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아름다운 문화를 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여러 가지의 목표 가 달성 되도록 최선을 다 하는 대원이 되겠구요.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 사드리고 즐겁고 알찬 시간 만들어 봅시다. 동북아 대장정 파이팅!!!~~

2008년 동북아 대장정의 대원이 되기까지 많은 노력과 기다림, 그 끝에 얻어낸 최종선발. 나 진송이는 대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값진 동북아 대장정에 누구보 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모든 대원들과의 화합을 이루어 멋진 성공의 결 실을 이루고 싶다. 여기 까지 이끌어주신 부모님과 앞으로 만날 대원들에게 이 성공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 2008년 우리는 북경 올림픽을 간다!

China, 지금 만나러 갑니다! 책 속에 있는 지식의 습득도 중요하지만 몸으로 직 접 체험한 배움은 절대 잊혀지지 않는다. 살아있는 경험이야 말로 최고의 지식 이다. 동북아 대장정이라는 경험을 통해 중국을 배우고 나를 알며 동료애를 느 꼈으면 한다. 무인도에서도 살아남을 강한 생활력과 자신감 그리고 젊음과 열정 으로 중국을 이 가슴에 품어 올 것이다. 나를 찾아 떠나는 내 삶의 또 다른 무 대, 동북아! 거친 발바닥을 날개삼아 힘차게 누비고 오겠습니다.

내가 현재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 미래를 주도할 한 청년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 시점에 살아오면서 익숙한 우리의 문화를 중국에 가서 다른 문화를 접하면 서 느끼는 내 사상의 틀을 깨고 그 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견해를 만들어 볼 것이고 또한 우리나라의 문화를 그 나라 사람들에게 보 고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단체 생활에서의 협동심과 배려하는 마음으 로 대장정 기간 동안 사람들과 잘 어울려 단체에 해가 되지 않는, 단체에 도움 이 되는 사람으로서 훌륭한 동북아 대장정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