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입니다”
10 기
NO PAIN NO GAIN! 목표에 도달하기 위하여 계획하고도전하는 것은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그 목표를 향한 과정들은 참담하고 때로는 힘든 일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통과인내의 과정을 견뎌내야 자신이 목표한 것에 대한 값을 좀 더 의미 있게 받아들 일 수 있습니다. 이번 동북아 대장정 또한큰 목표이므로 힘든 과정이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하지만 79명의 대원들과 함께 한다면 그 어떠한 고통과 역경도 이겨낼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경기대학교 경영학과 엄**
10 기
우연히 알게 된 동북아 대장정, 그러나 이 대장정을 통해막연히 가 보고 싶었던 곳을 갈 수 있게 되었다. 가장 높은 곳, 여유가 넘치는 곳, 그곳에 다녀오려 한다. 동북아 대장정이라는이름으로 티베트를 다녀오려 한다. 세계화, 지식정보화라는 명분으로 너무나 발전해버린 우리나라를 잠시 뒤로 한 채 높은산과 여유를 품고 있는 그 곳에서 나의 도전정신을 찾아보고 싶다.
KAIST 기계공학과 위**
10 기
적지 않은 나이에 지원을 하였는데 너무나도 운이 좋았던 걸하늘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어린 친구들과 잘 어울려 자칫 힘들 수도 있는 대장정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 기회를 주신 교보생명과 대산문화재단에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28년 인생에서 가장 뜻있고 보람찬 기간이었으면 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상대학교 수의예학과 윤**
10 기
옥돌 민(珉)에 기둥 주(柱). 부모님께서 나라의 기둥이되라고 지어주신 이름입니다. 그러나 티베트로 떠나는 이번 동북아 대장정은 제가 나라의 기둥뿐만이 아닌, 동북아, 나아가세계를 지탱하는 기둥이 되는 첫 발자국이 될 것입니다. 티베트로 떠나는 동북아 대장정. 전 대원들이 모두 건강하고 밝게 다녀올 수 있었으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심리학과 이**
10 기
3차 시험을 치는 동안 아! 여기도 공부 잘하는 엘리트 집단들만가는 곳인가? 이런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열정과 꿈이 있다면 누구나 가능한 것 같다.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쁘고또 다른 시작의 첫걸음을 내딛는 설레임으로 임할 것이다. 이번 대장정을 통해 또 한번 성숙되길 바라고 한걸음 더 나아가기를 바란다. 교보생명과 대산문화재단에 감사합니다.
동부산대학교 산업잠수학과 이**
10 기
이번에 가게 되는 곳은 티베트! 우리들과 다르게 먹고 사는그들만의 생활양식, 문화 그리고 그들만의 종교정신, 간접적인 자료로만 접해오던 것을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직접 체험하게된다. 그리고 나와 같이 뽑힌 전국 각지의 유능한 대학생들과 함께 한다. 티베트에서도 배울게 많지만 다른 대원들에게도배울게 많다는 기대감에 매일매일이 설렌다. 쉽게 가질 수 없는 기회이고 두 번 다신 할 수 없는 기회이니 최선을 다해서임하겠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디지털시스템학과 임**
10 기
제게 동경의 대상으로만 여겨지던 티베트와 히말라야를 직접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언젠가 막연히 제 생각 속에서만 상상해왔던 것들을 직접 두 발로 딛고 서서 이뤄낼 기회이자소중한 경험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대장정에서 그 동안의 나태했던 제 자신과 생각과는 달랐던 지난 대학생활의 편린을고고한 설산의 푸른 하늘 아래 깔끔히 두고 오고 싶습니다!
서울대학교 독어교육학과 장**
10 기
"百聞不如一見", "백 번 듣는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는 뜻이다. 많은 것을 경험해보고 실패도 해보아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잖냐." 갓 대학생이 되던 2008년, 나의 심장을 파고들었던 어느 교수님의 강연 중 말씀. 나에게 동북아 대장정은 '우물 밖 개구리'가 될 수 있는 기회다.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최종 선발에만족하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라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청소년지도학과 장**
10 기
배움에 있어서 고난과 역경 없이 얻은 지식과 결과물들은 쉽게잊혀진다고 합니다. 결코 쉽지 만은 않을 이번 동북아 대장정에서 내 발로 티베트를 걸으며, 내 피부로 직접 느끼며, 함께할 대원들과 함께 얻을 경험과 지식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 주고 싶습니다. 이 뜨거운 열정과 희망을 품고 세계의 지붕티베트에 함께할 '10기 대원 정성윤' 준비됐습니다.
영남대학교 기계설계학과 정**
10 기
온갖 감정이 교차하고 있는 졸업을 앞둔 마지막 여름방학. 저는 합격의 기쁨을 안고 히말라야의 웅대한 기를 한 몸에 받으러 티베트로 떠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동안 살아온좁은 지역사회, 학교의 울타리를 벗어나 티베트를 이해하고, 나아가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 세계인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더불어 함께하게 될 80명 대원들과 평생 가지고 갈 수 있는 멋진 추억 많이 만들고 오겠습니다.
한국해양대학교 해사경영과학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