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입니다”
10 기
예전엔 산을 오를 때 조금만 올라가도 헉헉대며 힘들다고 올라가지않았습니다. 그만큼 체력도, 의지도 없었던 저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지금 동북아 대장정의 끝을 보기 위해, 중도포기 하지 않기 위해 하루하루 체력을 기르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 일의 끝을 보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곳에 가서 나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고 내 자신을 세계에 퍼뜨리고 싶습니다. 정말 잘 할 수 있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애니메이션학과 곽**
10 기
사회에서는 모두가 협력하고 화합하여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얻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열정과 굳은 의지, 그리고 동료들과의 협동심과 배려심이 요구됩니다. 저는 제 자신의 장점인배려심을 통해 동료들을 이해하고 힘이 들 때면 유머감각을 십분 발휘해 웃음으로 위안을 주며 태양과 같은 열정으로 주어진임무를 수행할 것입니다. 또한, 굳은 의지로 대장정이 끝나는 날까지 멈추지 않는 도전과젊음의 패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경제학과 곽**
10 기
어느덧 당연하게 대학생이 갖춰야 할 것을 대변하는 말로 자리잡은 스펙이라는 단어를 저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마다 색이 있고, 저마다 가치가 있고, 저마다 다른 목표와 미래를 꿈꾸는 80명의 대장정 식구들에게 스펙이라는 잣대의 줄 세우기는 아무 소용없는 일일 것입니다. 남에게 보이기 위한 대장정이 아닌영혼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티베트인들의 삶을 통해 우리 마음의 키가 훌쩍 자라서 돌아오겠습니다.
대구대학교 심리학과 김**
10 기
마침내 합격을 했을 때 처음 맞는 스무살 여름을 정말 알차게보낼 수 있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학교에서만 국한된 교류활동보다 많은 사람들과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이번 대장정을 함께하는 80명 대원들과 많은 교류를 하고 싶습니다. 처음 하는대외활동이라 잘 모르는 부분도 많고 부족한 부분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많이 알려주신다면 열심히 해서 즐거운추억을 많이 쌓겠습니다.
한국전통문화학교 전통건축학과 김**
10 기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문화를 접할 생각에두렵지만, 동북아 대장정을 마친 후 우물 안 개구리에서 조금은 벗어나 성장해 있을 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 설레기도하네요. ‘티베트’로 떠나는 동북아 대장정, 멋진 사람들과의 멋진 만남, 새로운 환경과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장할 스스로를기대하며..
대구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김**
10 기
이제는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지원한 동북아 대장정에 함께하게되어서 기쁘고 감동이 밀려오고... 여러가지 감정이 들어서 얼떨떨한 기분이네요. 비록 여성들 중에서는 가장 연장자를 담당하고 있지만 절대 나이에 굴하지 않고 부지런히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김**
10 기
동북아의 평화와 화합의 공동체 형성에 작게나마 기여하고자하며,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대원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 책임의식을 가지고 임하겠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학생으로서 지성인답게 행동하여, 해외에서 대한민국과 한국인의 명예에 해가 되는 행위를 하지않겠습니다.
성신여자대학교 의상학과 김**
10 기
패기와 열정으로 참가한 대장정에서 모든 활동마다 패기를 가지고열정적으로 임할 것입니다. 모든 단체 스포츠 활동에서 그렇듯 나자신을 생각하기보단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는자세를 가지고 모든 활동에 참가하겠습니다. 저의 주어진 포지션에 맞게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 체육교육학과 김**
10 기
저는 동북아 대장정을 임하는 자세를 영산 줄다리기의 줄꼬기에비유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로 제가 스무 해를 살아오면서 겪었던 이런 저런 저의 이야기들을 이번 대장정을 통해서하나로 엮고, 그 곳에서 큰 뜻을 배우고 싶습니다. 두 번째로 80명의 대장정 대원들의 능력들을 하나하나 엮어서 큰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방송영상학과 김**
10 기
이번 동북아 대장정에 함께하게 돼서 기쁩니다. 외로워도 슬퍼도힘들고 지쳐도 최선을 다해 대원으로서의 임무를 다 하겠습니다. 이번 동북아 대장정에 가기 위해 봄부터 저는 그렇게 바라왔습니다. 저에게 용기를 준 동북아 대장정에 협동과 열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한성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