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러시아를 다녀온 적이 있는데, 당시 제게 온 세상은 아름다운 보물창고였고, 저는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는 원더우먼이었습니다. 이것은 동북아 대장정이라는 기회를 만난 지금의 제 모습이기도 합니다. 학교 밖의 새로운 사람들 또 새로운 세상과 만나 성장 할 준비, 원더우먼 고아름의 온몸 가득히 완료되었습니다!

언제나 처음이라는 말은 사람을 두렵게도 하고 동시에 설레게도 하기에 그 매력이 있습니다. 저에게 처음인 바로 이 대장정이 그래서 더욱더 기대가 됩니다. 힘들게 얻은 귀중한 기회이니만큼 헛되이 보내는 시간이 아닌, 더 넓은 세계를 보는 안목을 가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동북아대장정을 통해 끈기, 열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고 평생 동안 소중한 인연이 될 제3의 가족을 만날것이다. 둘째, 나의 활동 무대를 동북아로 넓혀 보다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내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글로벌마케터로서 세계여행을 준비하는 나에게 동북아대장정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다. 한민족의 시원, 내 꿈의 시작을 찾아 떠나는 2012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화이팅~!!

1박 2일의 짧은 리더십캠프에서 가장 여운이 남았던 것은 ‘만남’이었습니다. 헤어짐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대장정을 다녀오면 꼭 ‘99명의 인연’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하였습니다. 사람들을 만나, 사람들 덕분에 힘을 얻고,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싶습니다. 대장정을 완주할 때엔, 청춘의 열정으로 마음을 가득히 채우고, 사람과의 인연으로 품을 채우고 싶습니다.

99명의 대원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2012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을 통하여 다양한 사람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며, 제 자신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반성하고, 성장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단체생활을 하면서 나만 생각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여 해가 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평생 함께 하고 싶은 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박 2일간의 짧은 리더십캠프가 매우 아쉬웠었는데, 스물한 살의 여름 동북아 대장정에 11기 대원으로서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동북아 대장정에 도전할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너른 몽골초원과 바이칼 호에서 저의 꿈을 다시 돌아보고 오겠습니다. 여성 ROTC의 강인한 정신력과 도전정신으로 힘들 때는 서로 이끌어줄 수 있는 11기 대원이 되겠습니다.

저는 절대로 팀에서 무단 이탈하지 않겠으며, 일정을 준수하겠습니다. 물건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항상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외국 파견 프로그램이라는 특성 상 들뜨기 쉽지만, 목적이 있는 프로그램에 뽑힌 대표단이라는 것을 상기하며, 프로그램 진행에, 혹은 다른 대원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겠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항상 주변을 둘러보고 다른 대원들을 챙기겠습니다.

정말 꼭 가고 싶었던 동북아대장정!! 가게 되어서 진심으로 기쁘고 마치 학교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생처럼 설렙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다른 대원 분들과도 친해지고 더 넓은 세상을 보면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청년다운 청년이 되고 싶습니다. 모두들 몸 건강히 무사히 다녀왔으면 좋겠습니다.

매해 동북아 대장정의 포스터를 볼 때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1차 추첨 결과를 기다렸던 때가 생각납니다. 1학년 때 처음 지원했었는데 4학년이 된 지금에야 동북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모든 일엔 이유가 있듯 '이번' 동북아 대장정에 함께하게 된 이유도 있을 것입니다. 함께 할 대원들과 서로 돕고 새로운 도전을함으로 자신을 다시 일깨우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첫째, 울지 않겠습니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아무리 힘들더라도 조원들의 사기를 위해 겉으로 표현하지 않겠습니다. 둘째, 제가 먼저 하겠습니다. 어떠한 일이 있을 때 남에게 미루지 않고 먼저 행동하겠습니다. 셋째, 많이 보고 배우겠습니다. 사소한 풍경 하나에서도 깨달음을 찾겠습니다. 넷째, 기록하겠습니다. 매일의 일기를 통해 기억을 남기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