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입니다”
11 기
제 나이가 청춘이라는 선 안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끔씩 청춘이라는 단어가 생소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런 저에게 이번 대장정은 가슴 뛰는 청춘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소중한 만남과 대장정 후에 한 단계 성장해 있을 제 모습을 기대하면서 이번 2012년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에 책임있는 행동과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숭실대학교 경영학과 손**
11 기
우리사회가 원하는 스펙에 맞춰 달리다 보니, 정작 내 안에 있는 것들은 하나도 모른다는 생각이 저를 멈추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속도를 늦추고 걸어가던 와중에 동북아 대장정을 만났습니다. '민족의 근원을 찾아가면서, 내 모습의 근원 또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아직 얼마나 더 알아야 할지 모르는 이 혼돈 속에서 피어오르는 설렘. 세상을 바로 보고 스스로를 부단히 알아가라고 주어진 선물이 동북아 대장정인 만큼, 온 마음을 다해 이 여정에 임하겠습니다.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양**
11 기
'싱그럽고 푸르게 순수한 마음으로 너의 재능을 그려나가라.' 바로 제 이름의 뜻입니다. 저는 바이칼호와 몽골고원을 제 이름의 뜻처럼 순수한 눈과 마음으로 느껴오도록 하겠습니다. 자연을 통해 받은 경이로운 순수함은 훗날 제 재능을 그려나갈 때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무 살 막내이지만, 누구보다 의젓한 대원이 되어 다른 대원들의 손을 잡고 나아가며,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오도록 하겠습니다.
가톨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윤**
11 기
이번 대장정에 임하는 제 각오는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아온 제 자신을 돌아보고 저의 부족한 면을 깨닫고 이를 극복하고 싶습니다. 저라는 사람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같이 가는 분들과 함께하면서 무탈하게 표면적인 관계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뜻 깊은 시간을 많이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영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
11 기
잘 알지 못하는 곳에 가는 것이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었지만 저는 이제 두렵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동북아 대장정에 오르면서 가진 저의 꿈들이 있고 자신의 가슴에 꿈을 담은 대원 100명이 함께 길에 오르기 때문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행하는 일에는 항상 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동북아 대장정 올라서 어떤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동북아 대장정의 길의 여정을 잘 이루어내고 돌아올 것입니다.
나사렛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이**
11 기
이번 대장정을 통해 세상을 향해 비젼을 품었던 나의 초심을 찾고 미래를 이끌어갈 예비 글로벌 리더인 대원들과 함께 새로운 세계와 소통하고 싶습니다. 또한 학교나 사회에서 배울 수 없는 것을 배우고, 느끼고 돌아올 것을 기대합니다. 대장정이 끝나고 글로벌 리더로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저의 모습을 상상하며 설레임을 가득 안고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져 봅니다.
덕성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이**
11 기
대학생이 되어 맞는 첫 방학, 대장정은 '두근두근'으로 다가왔습니다. 대장정 동안 많은 일들과 사람들을 만나며 즐거운 순간도 저에게 벽처럼 다가오는 순간도 있겠지만 이런 여려 경험 속 두근거림을 가슴에 많이 담아오고 싶습니다. 한 순간 한 순간 같이 가는 대원들과 미래에 향하는 나에게 열정을 담겠습니다.
공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이**
11 기
터키에서 배낭여행 중 2년 동안 세계를 여행한 여행자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 분은 여행을 우리나라에서 시작하여 터키까지 육로와 수로만을 를 통해 이동해 왔었는데요, 지나쳐간 수 많은 나라 중 '가장 좋았던 곳' 이 바로 몽골이라 하셨습니다. 그 때부터 저는 몽골에 대한 남다른 동경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동경하던 곳에서, 100명의 대원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몽골 초원처럼 장대하고 바이칼 호 처럼 깊은 저만의 비전을 찾아오고 싶습니다.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이**
11 기
'도전하는 자는 그 꿈에 가까워진다' 4학년으로써 내가 과연 진정 하고 싶은 일이 뭘까, 잘할 수 있는 일이 뭘까를 생각하며 고민만 했지만 이제는 부딪혀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을 북돋아 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동북아 대장정을 통해서 바이칼 호를 나아가듯, 나 자신에게 당당하게 나아가고 싶습니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e-business학과 이**
11 기
우리의 발은 땅을 디디고, 머리는 하늘을 향해 있습니다. 그 두 발로 직접 몽골고원을 걸으며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 그 안에서 저의 무한한 꿈을 펼치고자 합니다. 우리민족의 꿈이 시작된 바이칼호는 우리의 새로운 비전이 펼쳐질 또 다른 발원지가 될 것입니다. 벅찬 마음을 품고 80명의 대원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과 더 큰 뜻을 안고 돌아오겠습니다
국민대학교 작곡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