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입니다”
14 기
제 좌우명이 ‘시도도 안 하고 후회하지 말자. 차라리 도전 해보고 후회하자’ 입니다. 무엇이든 안 해보고 후회하는 것보다 결과가 어떻든 도전하고 후회 하는 것이 더 값지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후회하기 싫어서 이번 대장정에 도전했습니다. 제 역할과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일말의 아쉬움도 남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안양대학교 러시아어학과 박**
14 기
다른 대원들에 비해 나이가 조금 많은데, 누구보다 남다른 각오로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에 임하겠습니다. 먼저,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임하겠습니다. 무슨 일이든 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일단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힘든 상황일수록 짜증내지 않고 대원들을 다독이겠습니다. 대장정 기간 중 여러 힘든 상황을 만나게 될 텐데 맏형으로써 솔선수범하여 성공적으로 대장정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약학과 김**
14 기
나는 이번 동북아 대장정을 통해 나와 다른 분야를 전공하는 많은 친구를 사귀어 내 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를 볼 수 있는 눈을 키울 것이다. 또한 한국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많은 활동들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며 몸과 마음을 단련할 것이고 일정 중 많은 다사다난한 일에 마주치더라도 굳은 의지로 헤쳐나갈 것이다. 대장정을 다녀 온 뒤, 편하게만 살아온 내 삶을 돌아 볼 것이며 나의 전공과 연관시켜 카레이스키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것이다.
용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허**
14 기
'2015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통해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게 될 것 같아 설레면서도 걱정됩니다.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어려움이 많겠지만 2가지는 꼭 지키겠습니다. 그들의 다름을 받아드리고 새로운 시각을 배우며 적응하겠습니다. 또한, 고려인이 어떻게 시련을 극복했는지를 잊지 않고, 동북아 대장정 중 힘든 일들이 생기더라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광고전공 강**
14 기
사회생활의 시작인 20살의 첫걸음을 동북아 대장정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겐 큰 행운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겪었던, 그리고 앞으로 겪을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이번 동북아 대장정을 통해 배우고 싶고, 저의 한계를 경험하며 저 자신을 한층 돌아보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99명의 대원들과 서로 힘이 되고 의지가 되는 관계를 유지하며 모두 한층 더 성숙해지고 건강히 이번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대장정에 임할 것입니다.
용인대학교 관광전공 이**
14 기
이번 대장정에 참여하면서 목표가 하나 있는데 저를 제외한 99명의 대원들과 셀카 찍기입니다. 예전 선배 기수 대원께서 하셨던 미션인데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이 추억이 되고 소통하는 최고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100개의 다른 꿈과 이야기, 다양한 가치관을 공유하면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대장정에서 적극적인 모습으로 가능한 많은 것을 얻어 가고 싶습니다.
동남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송**
14 기
소박하고 단순한 실천을 하는 방법은 무수히 많다. 이런 작은 행동들이 내가 시련을 이겨내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를 좌우할지도 모른다. 그 무수히 작은 실천법 중 하나는 끈기이다. 끈기는 근성이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이며 강인한 의지이다. 원하는 결과를 얻을 때까지 해보고, 해보고, 또 해보겠다는 의지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다짐이다.
경기대학교 한국화학과 이**
14 기
[자신들의 운명을 극복한 고려인, 그들의 개척정신을 배우겠습니다.] 우리의 꿈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닌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누군가가 갈고 닦아 놓은 길로만 편하게 나아가려고 하는 것이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황무지에 버려진 고려인들이 다시 일어섰듯이, 그들을 직접 보고 느끼며 개척정신을 배우겠습니다.
안양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김**
14 기
막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어리고, 철없고, 실수투성이에 모습이 떠오르시나요? 아니면 귀엽고, 애교 많고 주변에 웃음을 주는 모습이 떠오르시나요? 저마다 생각이 다르시겠지만 저는 이번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에서 후자의 막내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훌륭하신 형, 누나들 사이에서 절대 뒤지지 않으면서, 가장 활기차게 힘들 때마다 웃음이 되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강남대학교 사회사업학 황**
14 기
추가 합격으로 결국 높은 경쟁률을 이겨내고 동북아 대장정의 마지막 일원이 됐습니다. 저에게는 99명의 다양한 대원들과 역사의 흐름을 직접 걸으면서 몸으로 체험하고 제가 현재 서 있는 곳이 어디인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생각할 기회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다수의 만족을 꾀하면서 소수자의 권리도 존중하는 리더십과 젊고 열정이 넘치는 대한민국 대학생의 패기를 통해 대장정을 무사히 완주하겠습니다.
단국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박**